92화 은혜를 갚는것

Posted by healget
2017. 7. 10. 00:31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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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갚는 것

비명을 듣고 마차 안에 들어간 내가 본 것은 매우 심한 광경이었다. 
구체적으로 쿠즈하짱이 자신의 분신체인 부시하짱을 사용해, 제노군을 억누르고 있었다.
어떻게 봐도 여우가 나쁜것이지만, 쿠즈하짱의 눈동자에는 분명한 분노가 가득차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무슨일이야,  쿠즈하짱? 제노군에게 뭔가 당했어?
제노 ...... 이런 아이에게?" 
"하지 않았습니다!하지않았으니까요! 왜 페르노트 씨까지 의심하는겁니까!?" 
"그래, 난 아무것도 당하지 않았어요. 문제는 이거인겁니다!" 

하고 쿠즈하짱이 가리켰다 먼저. 나무 상자에 앉아있는 인물이있다. 
그 사람은 흰 옷을 입고 있고, 그 위에 전신을 벨트 같은 것으로 정성껏 감겨 있었다. 
머리카락과 눈동자, 귀나 손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가죽 벨트로 구속 된 상태 다. 게다가 손목과 발목에는 쇠사슬 있고, 철구까지 달려있다. 
상당히 엄중하게 구속되어 있지만, 약간 허술하게 감겨 있기 때문에 가슴의 부푼곳이 강조되어 거기 앉아있는 것이 여성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후오오후" 

구속 된 여성이 그런 소리를 냈다. 
언어 번역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녀의 입에 억지로 반쯤 열려있는 상태가되도록기구가 붙여져있다. 분명히 입 벌리 개 라는 것일것이다. 아마 최소한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저렇게 되고 있는 것 일것이다. 
치아 배열이 좋은 하얀 치아와 빨간 입술과 혀. 그 정도 밖에 그녀 본인의 특징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중하게 포장되어있다. 

"...... 어, 제노 군의 취미입니까?" 
"그럴 리가 없지!" 

변명이 통하지않는 느낌이므로 일단 물어 보자 즉시 부정되었다. 
과연 제노 군의 취미가 아닌 것 정도는 알겠지만, 손님의 취급이라고 하긴 너무 과장됐다.
화물 취급은 커녕 맹수 쪽이 아직 괜찮은 대우를받는 게 아닐까. 

"페르노트 씨,이 사람은?" 
"...... 이 사람은 사쿠라 노미야에 오기 조금 전에 주운거야. 노예로 팔려갈 뻔했던 곳을, 조금" 

조금, 이라고 말끝이 흐려졌지만, 분명하게 페르노트씨가 관련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이 사람은 그렇게 말하는 것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아마 제노 군보다 페르 노트 씨가 솔선해서 그녀를 도운 게 아닐까. 

...... 이것은 쿠즈하짱이 화가 난 것도 무리는 아니네. 

아직까지 분노를 향할곳을 원하듯 여우의 귀를 세우고있다 쿠즈하짱은 나와 만난 무렵,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것의 반동이거나 원래 그런 기질인지 쿠즈하짱은 사심으로 사람의 자유를 박탈하는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엘시씨에게도 명확한 적의를 향해 있었다. 

그런 쿠즈하짱이 이런 광경을 보면 화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물며 이 마차는 제노 군의 것으로, 두 사람은 만났던 바로 직후. 소행을 의심되어도 어쩔 수 없다.

"쿠즈하짱 그것은 제노군의 취미나 일 이랑은 무관계하다고 합니다" 
"...... 그런건가요?" 
"아까부터 그렇게 말했잖아요 ......" 

나에게 듣고, 겨우 쿠즈하짱은  분신체인 부시하 짱을 집어너었다. 
겉모습은 아이라고는 해도, 수인의 힘. 억눌려지고 있던 제노군은, 콜록콜록 괴로운 듯 기침을 하곤 호흡을 정돈해,그리고 재차 구속되고 있는 사람을 소개해 주었다.

"페르 노트 씨가 말하는대로 그 사람은 조금 전에 구한 사람입니다만 ...... 구속 도구가 강력한 저주에 감염되어 있어서, 뭘 해도 뺄 수 없어요」
"...... 즉, 부탁 할 것은 그 사람입니까? " 
"네.. 도와 버렸기 때문에. 구속도구를 제거해, 집에 데려다 주는 부탁을, 알제씨가 해줄수 없을까하고" 
"...... 그것은, 제노 군에게 은혜갚기가 됩니까? " 
"여기까지 엄중하게 구속되는 것은 희귀 종족이거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희귀 종족이라면 손톱의 끝으로도 금전적인 가치가 있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 위험한 곳에 매입하러 갈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뭐, 확실히 " 

거의 표면적이유로 생각되지만, 상인으로서의 이치는 통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제노 군은 행상인이지만, 갚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나에게 돈을 빌려 주기도하고, 간단한 손익만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은 아니다. 책임감이 강한 할까, 주우면 분명하게 돌본다는 느낌일까. 
어쨌든, "그래서 은혜를 돌려줘" 라고 들으면, 나에게 거부권은 없다.

"그럼 우선은 저주에서 분리합니다" 

상대는 입 벌 리개의 탓으로 말과도 한숨도 아닌것을 내뱉을 뿐, 이쪽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있을지도 불명하다. 
우선 저주를 풀지 않으면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그렇게 판단하고, 나는 의식을 집중했다. 
자신 안에있는 마력. 그것을 손바닥에 모아 마법을 일으킨다. 
"분리하십시오" 

발동을 위해 적당한 말을하면 바란대로 힘이 펼쳐진다. 
마법에 따른 해주는 간단하게 성공해, 여성의 전신을 가리듯이 감겨진 대량의 벨트가, 스르륵 혼자서 떨어져 간다
마치 나비의 번데기가 껍질을 벗어 던져 날개를 넓히듯이, 흰색의 망토가 펄럭였다. 아무래도 옷은 커녕 외투까지 통채로 감겨저 있던 것 같다.
흰색 옷은 곳곳에 블랙과 골드 자수가되어있어 꽤 고급인 것 같았다. 
패킹(1.글하단 사진참고)은 외형보다 가벼운 소리를 내며 손발을 구속하고 있던 쇠사슬이 흩어졌다. 

"응, 아" 

말과 함께 입 벌리 개를 바닥에 떨어지고. 
가볍게 퍼진 장발은, 희미한 금발. 그 틈새에서 즉각 뾰족한 귀가 얼굴을 내비쳤다. 
갑자기 빛을 봤기 때문인지, 보라색의 눈동자가 눈물을 머금었다. 
훤칠하고 아름다운 윤곽을 띈 얼굴. 갈색의 신체는 전체적으로 가늘고 섬세한 인상을 받는다. (역:원래는 직역할경우 윤곽을 띈 얼굴이 아닌 이목구비를 한 얼굴입니다.) 

"다크 엘프 ...... !?" 
"상당히 미인 ... 이 아니고, 희귀종이 나왔군" 

페르노트씨의 놀란 목소리와 제노 군의 묘하게 냉정한 목소리가 마차를 울렸다. 
다크 엘프라고 한 갈색 여자는 눈물을 손으로 닦고는 천천히 주위를 바라보았다. 
본 느낌은 언니같은 외모이지만, 흥미로운 듯 경치를 눈동자에 비추는 모습은 마치 소녀 같았다. 

"......여기는, 어디입니까?" 

 처음 날린 의미있는 목소리는 당연히 의문이다. 

"뭐라고 말하는걸까……?" 
"... 제노. 지금말한거 알아들었어?" 
"아뇨 ...... 엘프, 다크 엘프는 오래전부터 한 종족 특유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두 사람과 한마리가 곤란한 모습으로 소근소근 하고 있는 곳을 보건데, 그녀는 상당히 드문 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때, 언어 번역의 기능은 편리하다. 어떤 말이라도 의미를 번역해 주고, 이쪽의 말도 전해 준다.

"여기는 공화국이에요" 
"공화국 ...... 요츠바 공화국이군요?" 
"네. 그리고, 우리는 당신에게 적의는 없습니다." 
"네.그것은압니다.방금전 저주를 풀어 준 따뜻한 빛은 당신의 것인거 같기 때문에 " 
"네. 제 이름은 알젠트 · 뱀피르라고합니다. 길기 때문에 알제로 좋아요 " 
"알제님이군요. 저는 리시리오르 · 알크 · 발레리아 라고합니다. 부디 리실이라고 불러 주셨으면합니다 " 

 인사를 하는 행동은 어딘가 공손하고 기품이 있어, 성장의 좋은 점을 엿볼 수 있었다. 
 이쪽이 고개를 숙이는 것보다도 훨씬 긴 시간, 금의실 같은 가는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그녀는 인사를 끝낸다.
 매끈한 입술과 눈동자를 지표로 해, 나보다 한층 더 긴 귀를 삑삑 움직이면서, 자기 소개를 게속해 왔다.. 

"발레리아가의 36대째 당주로서 마대륙에서 작은 영지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발레리아가의 이름을걸고, 이번에 도와 받은 은혜는―-" 

-말을 하는 도중 성대한 소리가 울렸다. 
또박 또박하며 당당한 말에 의해 태어난 늠름한 공기를 엉망으로 한 것은, 리실씨본인의 배의 소리.. 

"아 ......우......" 
"......보아하니 당분간을 제대로 밥도 못 먹었군요, 일단 아침에 하지 않겠습니까?나도 배 고프구요 "

들은 말을 제노군들에게 전하는 수고도덜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는 제안했다. 
리시루 씨는 갈색 피부가 주홍으로 물들 정도로 부끄러워하면서도, 조그만한 목소리로 

"죄, 죄송합니다...... 부탁합니다......" 

상당히 부끄러웠던 것 같지만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꽤 배는 고픈 것이다.
제노군은 행상인이니까 매물이든 자신의것이든 식재료는 충분히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마대륙이라든지 잘 모르는 단어도 나온 것이고, 우선은 밥을 먹으면서 정보를 정리한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역자:... 크.. 2시간걸림.. 판타스틱... 다음화는 시간남을떄..ㅎ 오타말해주세요 바로고침~
원문:http://ncode.syosetu.com/n0407cz/104/ (소설가가되자)

1.패킹 작가가 말하는거랑 다를수있지만 일단찾아봄
이런느낌일 꺼라생각함 좀더 구속구 같은느낌의 

전생흡혈귀는 낮잠이 자고 싶다 92화/전생흡혈귀 코믹스/전생흡혈귀 텍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