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화 "시릴대금고"[번역중]

Posted by healget
2018. 2. 22. 13:16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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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대금고

 「커다라네요!」

 쿠즈하짱의 목소리가 이건물을 크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여우귀 소녀와 내가 보고있는것은 초원에 세워진 거대한 건조물
 한마디로 말하자면、이건3색으로 칠해진 피라미드였다.
 아래부터 동,은,금의 3색으로 나눠져 있다.
 이것이 이 세계의 통화인 시릴을 나타낸 것 이라는건 쉽게 상상이 갔다.

 
「그렇구나! 금시릴,은시릴,동시릴이네. 꽤 눈에띄는데、괜찮은 걸까?」
「그렇네요. 이렇게까지 눈에띄면, 도적들에게 노려지거나 하지않을까?」

도적이라고 하니 제일먼저 재밌는 삼인방이 떠오르지만, 지금은 그냥있자
기사와 여우귀소녀의 의문에 행상인이 웃으며 대답했다.

「시릴대금고는 그곳을 관리하는 정령과 강력한 골렘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돈을 훔쳐간 자는 없답니다. 저도 온 것은 처음이지만..... 길드의 선배에게 그렇게 들었습니다.


 도적이있는 세계에서, 주변에 도시 하나조차 없는 곳이다.
 이렇게 무방비하게 세워저 있는 시점에서 무언가의 방비는 있겠지 생각했는데, 역시 그런것인가 보다.

「시릴대금고……소문으로는 듣었습니다만, 와본건 처음입니다.」

 どこか心躍らせるように、リシェルさんが呟いた。
 彼女の故郷、海を隔てた先にある魔大陸でもシリルは出回っているらしいので、思うところはあるのだろう。

「ところでこれ、どうやって入るんですか?」

 見たところ、扉のようなものはない。三色のピラミッドはまるで完成されたパズルのように、ぴっちりとパーツが閉じられている。
 僕の霧化技能なら、どこかの隙間から入れるのかもしれないけれど、それは入り方としてはちょっと微妙だ。訪問というより、侵入になる。

 ここで硬貨を造っているのなら、できた硬貨を運ぶためにも出入口というものが存在するはずなのだけど……。

「それなら心配いりません。事前に連絡はしてありますから」

 ゼノくんがそう言ったと同時、地面が揺れた。
 地震のように不規則ではなく、どこか秩序だった規則的な揺れだ。思わずふらついたところを、フェルノートさんに支えられる。

「あ、有能なクッション……!!」
「どこの話してるのよ!?」

 胸の話です、と言おうとしたところで巨大な三角形が動いた。
 扉が開くように、いくつかのパーツが引っ込んでいくのだ。
 揺れが収まったとき、僕たちの正面にはぽっかりと穴が空いていた。
 馬車一台が通るのに余りある横幅が生まれ、クズハちゃんが目を丸くして、

「凄いですわね……なにかの魔法ですの?」
「機械、という技術で制御されてるそうですよ」

 機械というのは耳慣れた、けれど耳慣れない言葉だった。

 ……この世界にも、機械が?

 僕が転生した異世界、つまり今いる世界は、今まで見て回った感じだと中世くらいの文明レベルだった。
 街並みは石造りが多く、人の営みは自然に近い。走っているのは車ではなく馬車だ。
 実は水車なども定義としては機械とは言えるのだけど、こうして他人の口から機械という言葉を聞くと少しだけ違和感がある。それくらい、この世界は文明としては未成熟だ。
 不思議に思いつつ石造りの門をくぐると、懐かしい明るさに照らされた。

「……これは、電気?」

 天井から通路を照らすのは、間違いなく文明の光。
 太陽のようなあたたかさも、蝋燭やランプのような揺らぎもない。
 明確で、けれど冷たい光が照らす世界。懐かしいようにも、不安なようにも思う。
 白く、整理された床はまるで病院のようでもあり、神殿のようでもあった。

 好奇心旺盛なクズハちゃんだけでなく、フェルノートさんまでもが辺りをきょろきょろと伺っているあたり、やはり珍しいのだろう。

「……お、来ましたね」

 ゼノくんの視線を追えば、廊下の向こう側から白の影が現れた。
 円柱形の白亜の身体が、人工の光を反射してやってくる。

「ゴーレム……それも、とても精巧なものですね」

 リシェルさんが感心したような声を漏らす。
 そうしている間に、ゴーレムはこちらの近くまでやってきた。
 腰ほどの高さのマスコットじみた姿だ。円柱形の身体に、頭は大福餅のような広い丸型。足元は蜘蛛のように多脚らしい。
 頭に点灯しているライトが、一つ目のように見えた。

「これが噂の、シリルのゴーレムか……皆さん、馬車はゴーレムに任せて大丈夫なので、奥に行きましょう。大金庫の精霊が待っていると思います」
「大金庫の精霊……凄そうですわね!」
「俺も会うのははじめてだよ。どんな人なんだろうね」

 首を傾げるクズハちゃんの頭を、ゼノくんが笑いながら撫でる。仲の良い兄妹のように見えて、微笑ましい光景だ。
 馬車を引く三頭の馬のうち、ネグセオーに視線を送る。ネグセオーはいつも通り、鼻息を荒く吹いて、

「では、少し休まてもらおう。アルジェ、なにかあれば呼べ」

 ネグセオーとは言語翻訳の効果によって意思疎通ができるし、血の契約というものを結んでいる。簡単な頼み事なら離れていても伝えることができるのだ。
 黒の毛並みを軽く撫でて、それを一時的なお別れの挨拶とする。

 そうして馬車を置いて、五人で廊下を進んでいく。
 数分も歩かないうちに、開けたところに出た。
 そこは広いホール型の、広間と呼べる場所だった。
 天井から照らす光はやはり人工的な輝きで、ホールの隅々まで等しく明るさをばらまいている。
 匂いや風は感じられず、先ほどまでいた外の世界とはまったく違っていた。まるでもう一度異世界に来たような感覚に、足元が少し不安になる。

「アルジェ様、どうかなされましたか?」
「……いいえ、なんでもありません」

 リシェルさんが心配そうにしてくれるけど、これは転生した僕にしか分からない感覚だ。話しても仕方が無いだろう。
 適当に言葉を濁して、向き直る。正面の階段を、女性がゆっくりとした足取りで降りて来るのが見えた。

 銅貨のような赤毛を揺らしてやってくるのは、一部が随分と大きな女性。
 具体的には胸がフェルノートさん並に大きい。階段を降りるたび、たぷんたぷんと音がしそうなほどに揺れている。
 身長はそれほどでもないと思うのだけど、胸がだいぶ大きいせいで妙な迫力があった。
 装飾が施された豪奢な杖は金貨のように眩く、こちらを見つめる瞳は銀貨のように輝いている。

「……?」

 目が合った瞬間、違和感を覚えた。
 相手の銀の目が、明らかに見開かれたからだ。驚いたような、ショックを受けたような、或いは――信じられないものを見たような。
 どちらにせよ、相手は僕を見てなにかを感じたらしい。ゆったりとした足取りは段々と早くなっていき、いつの間にか飛び降りるような速度に変わった。

「ちょ、なんか随分慌てておりてくるんだけど、大丈夫なのアレ!? 受け止めましょうか!?」
「フェルノートさんが受け止めたら、互いに反発して吹き飛ぶ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なんの話してるのよ!?」
「というよりあの人、アルジェさんに飛びつこうとしてませんのー!?」

 あ、本当だ。

「はみゅっ!?」

 自覚した瞬間に、飛び込んでこられた。
 潰されるのではなく、猫が獲物を奪うように抱き締められた。
 顔が埋められて思うのは、やはりフェルノートさんと同じくらい大きいということだ。弾力のあるものに口と鼻が塞がれて、息が苦しい。

「ははれへふははい」

 離れてください、と言葉にならないまでも口にして、相手の身体を押し返す。
 少しだけ距離が離れた相手は、それでもかなりの至近距離で、目に涙を浮かべている。まったくわけが分からない。行動の意味も涙の理由も、不明すぎる。

「……シリル!」
「ふえ?」

 理解ができなくて停止した頭に、さらに意味不明な言葉を重ねられた。
 シリルというと硬貨の名前であることは知っているし、それを考案した人の名前でもあるとは聞いたけれど……。

「シリル! シリルが帰ってきた……待ってたよ、シリル!! ずっとずっと……!」
「ちょ、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僕はシリルではなく、アルジェント・ヴァンピールという名前です」

 意味が分からないけれど、とりあえず否定の言葉を紡ぐ。
 僕はシリルさんではないし、相手のことも知らない。なにを思ったのかは知らないけど、どう考えても勘違いだ。

「いいや、君は間違いなくシリルだ! 忘れ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けど、私が間違えるはずがない!」
「忘れる……!?」
「ほら、見てご覧!」

 抱きしめから解放され、指で示された方向へと振り返る。
 背後の壁にかけられたものを見た瞬間、僕は言葉を失った。
 そしてそれは、僕以外も同じだ。誰もが壁にあるものを見て、動きを止めている。リシェルさんだけは言葉が分からないのでどういう顔をしているか不明だけど、それを気にする余裕はなかった。

「アルジェさん、ですの……!?」

 ひと足早く停止から復帰したクズハちゃんが、愕然とした声をこぼす。
 壁にかけられた絵画。絵の中で椅子に腰掛けて微笑む少女は、確かに見慣れた顔立ちをしている。
 髪の色は亜麻色で、目の色は金。けれどその顔付きは、髪の長さは、まさしく僕と瓜二つ。
 その額縁に記された名前はアルジェント・ヴァンピールではなく――

「――シリル・アーケディア」
「そう、そうだよ! おかえり、シリル!」

 もう一度、感極まったように僕を僕ではない名前で呼んで、大金庫の主は僕を抱きしめる。
 僕に似た誰か。誰かに似た僕。
 まだ理解が追いつかない僕は、ただされるがままになるしかなかった。


98화 갈색의 혜성

Posted by healget
2017. 8. 4. 15:12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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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의 혜성


 밤의 초원은 차가운 공기가 넘치고있다. 이동하는중 날이저물어 밤이 찾아왔다.

 풀내음이 나는 초원의 공기는 대낮보다 차가워 강하게 후각을 자극한다.

 제노군과 페르노트씨에게 말을 걸고나서, 세 명이서 온곳은 마차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

 쿠즈하짱의 말대로라면, 조금 더 가면 도착하는것 같다…….


「나에게는 짐승의 냄새는 느껴지지 않는다만…… 쿠즈하짱, 정말 이곳맞습니까?」

「다른 생물 이라면 몰라도, 짐승의 냄새는 자주 맡아 익숙해져 있는 걸요. 풀의 냄새 속에  잘 숨어 있는 것 같지만, 틀림없습니다」


 과연. 쿠즈하짱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이곳으로 확실한거겠지.

 쿠즈하짱은 나와 만나기 훨씬 전부터 자주 사냥을 하며 생활을 하고 있던 것 같고, 그 후각은 신용해도 좋을 것이다.


「응-……」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옆에서, 생각에 잠긴 얼굴로 주변을 살펴보고 있는 것은 리실씨다.

 경계하고있다는 증거로 귀를 쫑긋 세우는 쿠즈하짱과는 다르게, 정신없어 긴 귀를 움직이는 리실씨의 모습은 어딘가 즐거운 것 같게도 보인다.


「늑대과의 마물이군요. 마대륙, 특히 나의 영지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습니다만, 교활한 사냥을 하는 종입니다」

「리실씨, 알고계셨습니까?」

「네네, 안본지 꽤 됐지만요.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그다지 맛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맛입니다만……」


 안타까운 듯 보이는 리실씨는 한숨을 뱉는다. 먹을 생각 넘쳤던 것 같다.

 한숨을 토한 이유는 어처구니없지만 그렇다치고 , 그녀의 희미한 금발이 밤바람에 흔들리며 달빛을 반사하는 모습은 갈색의 피부에 잘 어울려 아름다웠다.

 그녀에대해 모르는 사람이 보게된다면, 몹시 환상적인 광경이라고 말할 것 이다.


「그럼, 리시리오르·알크·발레리아. 발레리아가 당주로서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곤,그녀의 보라색의 눈동자가 가늘게 된 것은 미소가 아니라 그녀가 집중했기 때문일 것이다.

 가는 손가락이 공중을 잡는것과 같이 움직이며, 손까락은 이윽고 하늘 위로 내밀어진다. 넓힌 다섯 손가락은 공중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아, 어딘가 꿈 같다.

 마력에 뛰어난 종족인 것으로, 역시 마법을 사용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예상은, 단숨에 배신당했다.


「흐름을 잃지마라, 하늘의 꽃. 『낙화유수』」

(*역자: 흐름을 잃지 마라 의역입니다. 의미상은 맞는데 '마세'라고 일본어에서 좀 조숙한 표현을 쓸때 쓰는 조사인데 한국어로 해석불가..

       굳이 하자면 흐름을 잃지 마세요?.. 번역..ㅠ )


 말이 끝난 순간에, 그것이 왔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은, 흐르는 물과 같이, 유성의 궤적과 같이도 보이는 모양을 한 활.

크기는 리실씨의 신장정도인 대궁은, 달빛을 반사해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다. 살그머니 손가락을 실으니, 현은 달아래 피는 꽃과 같이 스르륵 끌어당겨졌다.

 쿠즈하짱의 동공이 확대되며, 그것에 대해 입으로 뱉는다.


「마구(아티팩트)예요……!?」

「이 아이는 부르지 않으면 올 수 없기에, 구속당했을 때는 사용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만……

 이제는, 그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면 알제님, 쿠즈하님. 변변치않은 기술이지만, 부디 봐주십시오.」


 얇게 미소짓고, 리실씨는 초원을 보았다. 활이 아주 조금 기운 것은, 겨누고 있기 때문인가.

 리실씨에게 『낙화유수』라고 불린 대궁에는, 가장중요한 화살이 없다. 하지만, 마구(아티팩트)는 특별한 무기다.

 소유자의 마력을 양식으로 해, 통상으로는 있을 수 없는 현상을 일으킨다.


「갈구하세요」

(역자: 하.... 원래는 '소원을 비세요'정도?...일본어론 '비세요'라고 하면 희망을 비세요 라고 아는데 한국어로는 '비세요'라고만하면 이상하니까 의역했습니다)


 노래하는 것 같은 말이 나오고 역시, 마구(아티팩트) 특유의 현상이 일어났다.

 활시위가 밤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 손가락끝에서 작업이 끝나간다 . 금빛의 빛이, 푸른 활을 비춘다.

 조금 떨어져 있는데도 느껴지는 만큼, 마력이 피부에 닿는다.나타난 금빛의 화살은 리실씨의 마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증거다.


「마력이 있는 한, 화살이 불필요한 활이라는 것입니까」

「기본적인 기능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합시다…… 훗!」


 해방된 활의 현이, 마력의 화살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밤의 공기를 찢어, 유성과 같이 빛이 달려나간다.

 바람 가르는 소리와 풀이 지는 소리. 그리고, 짐승의 비명이 밤에 영향을 준다.


「맞았어요……!」


 쿠즈하짱의 말이 나온 동시에, 밤바람이 피의 냄새를 옮겨 왔기 때문에 나도 그것을 이해했다..


「늑대를 먹을것은 아니기때문에, 몰살 할 필요는 없겠죠. 늑대는 현명하기에.스스로 물러나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늠름하게 말하면서, 리실씨는 한 번 활을 내려, 깊은 호흡을 내쉰다. 궁도라고 하는것에 익숙한듯한 움직임이다.


「계속해서, 갈구하세요」


 다시 밤에 목소리가 울려, 별이 나타났다.

 리실씨는 느긋한듯 보여지는 움직임으로, 확실히 사격을 거듭해 간다.

 4번째의 사격을 끝내, 슬슬 피의 냄새가 진해지기 시작했다고 느끼게 되기 시작했을 무렵에, 간신히 그녀는 『낙화유수』를 완전하게 내렸다.


「물러나는 것 같네요…… 풀의 흔들림이 멀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그녀의 말투를 보아선, 리실씨는 시각으로 늑대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종족적인 것인가, 그녀가 시각 강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어느 쪽이든, 잘 보이는 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들에게는 미안 합니다만, 육식동물의 피의 냄새가 있으면 다른 짐승도 다가가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식사중에도 안심입시다」


 말을 하면서, 리실씨가 대궁을 내걸었다.

 유선적인 형태를 한 활이 스스로 손으로부터 멀어져, 밤하늘로 떠 간다.

 별이 하늘로 돌아오는 것을, 우리는 전송했다.


「그 활, 평상시는 하늘에 떠올라 있습니다……?」

「네. 별과 함께 하늘에 있어, 소유자가 부를 때만, 나타납니다. 물론, 대낮에게도 부를 수 있습니다」

「…… 그것, 어떻게 계약합니까?」


 마구(아티팩트)와의 계약은, 거기에 마력을 보내는 것으로 행해진다. 요전날 나도 경험해, 『꿈의 수련』이라는 칼과 계약을 맺었다.

 아득히 공중에 있는 활에 마력은 흘릴 수 없기에, 계약은 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지만.


「계약할 때까지는 보통의 활인 것입니다. 하늘에 두는 것은, 계약을 이루고 나서가 됩니다」

「흠…… 과연. 재미있네요」

「네. 평상시의 짐이 되지 않는, 좋은 아이입니다」


 짐이 되지 않는 것도 하지만, 한눈에 봤을때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처럼 보여도 즉석에서 소환이라는 형태를 할수있는 것은, 강력한 이점이다.

 리실씨를 처음으로 만났을 때, 그녀가 말조차 할 수 없게 구속되고 있던 것은, 그러한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돌아갑시다, 알제님, 쿠즈하님」

「그렇네요, 슬슬 밥도 되었을 무렵이고」

「네. 오늘의 메뉴는 쿠즈하님이 사냥해 온 들토끼라고 들었기에, 실은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군침 늘어뜨리고 있습니다만, 뭐라고 말해요? 이 사람」

「쿠즈하짱이 잡아 온 들토끼가 앞으로의 즐거움이라고 하내요」

「……8마리 밖에 사냥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적당히 부탁드려요」


 보통이라면 충분하고 남는 양이지만, 리실씨가 있다면 분명 적은 양이겠지...

 지금까지의 여행과의 차이를 묘한 곳에서 재차 실감하면서, 우리는 마차로 돌아왔다.

 그 후, 리실씨가 쿠즈하짱의 사냥의 성과를 모두 평정해 버린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일해도 일하지 않아도 연비가 나쁜 다크 엘프씨였다.

(역자: 평정이라고 나와있는데 걍 다먹어치웠...)

원본:http://ncode.syosetu.com/n0407cz/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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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아... 이작품 하기싫어요... 그만두신 분이 많은 이유를 알거같내요.. 일단 문장이 그지같아요... 일본인이라면 문제없이 읽는 어찌보면 특색이라고 할수있는
문체일수도있지만? 제가 번역하기엔 그냥 빡칠 뿐입니다.. 한국에 없는 속담,숙어표현 ... 하.. 정말 그지같내요...
다른 작품도 몇게 해본결과 이게 똥같다는걸 알았습니다..ㅎ

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 /98화 갈색의 혜성


ps.저번화에서 한분이 한국식번역이 좋다하셔서,,, 의역 많이 넣었습니다..

    아직 읽기 불편하시면 의역 팍팍 들어갑니다.

97화 준비 시간중 한가한 시간, 소녀들

Posted by healget
2017. 7. 14. 22:54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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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시간중 한가한 시간,  소녀들



"그런데 리실씨의 고향 어떤 곳인가요?"

 저물었을 무렵. 왠지 모르게 떠오른 의문 리실씨에게 던졌다.
마침 낮잠에서 일어나고 저녁을 기다리는 한가한 시간이다. 리실 이야기 상대가 될 수 있는건  뿐이어서 상대의 시간 때우기라도 되면 좋다고 생각해, 말을 걸어 보기로 했다.

마차 구석에 앉아 있던 리실씨는 느닷없이 말이 걸려왔다는 것에 놀란 듯 을 훌쩍 움직였다.

"대륙은 살고 있는 대부분의 이 아인……데미 휴먼이라고 불리는 자들입니다. 대륙 규모로는 여기 중앙 대륙보다도 작고 힘 있는 자이 경쟁하듯 각자의 영지를 얻어 날마다 서로 빼앗고 있습니다"


"……치안은 안 좋은 것 같네요 "


". 부끄럽지만 저의 영지 몇번이나 공격받고 있고……영민들은 모두 힘이 있는 다크 엘프라서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역자: '영민'앞에 '그렇지만'을 붙여서 읽으면 편함)

무사하다면 좋습니다만 이라고 말꼬리를 약하게 해 리실는 말을 끝냈다.
그녀는 대륙에서 노예 상인에게 붙잡혔고 여기 중앙 대륙까지 끌려온 것이라고 한다. 영지를 다스리 집안것 같으니, 되도록 빨리 돌아가고 싶은 것일까.

".....아. 나의 영지는 자연이 풍부해, 태양과 통풍은 잘되고, 대지의 은혜도 풍족합니다. 많은 과일이 얻을수 있는 좋은 곳이에요" 


" 그렇습니까. 그것은 가는 이 기다려지네요 "


". 알제님들은 의 은인입니다. 힘껏, 대접하겠습니다."

억지로라도 기운을 내려하는 그런 이지만, 그래도 리실씨는 웃어 주었다.
방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은 있지만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어. 말을 듣는 한낮잠도 하기 쉬운 것 같고.

"알제님 고향은 어떤 곳인가요?"

돌려주듯이 건네받은 질문에 어떻게 답할까지 조금 헤매었다.
고향이라고 해도, 내 고향 두 종류 때문이다.
환생하기 전에 있던 쿠온 긴지로서의 고향.
환생한 뒤, 알젠트·뱀피르로서 고향.
두개 고향이 있으므로 어느 것을 말 해야 할지 망설이고 말았다.
다만 지금의 나는 알젠트·뱀피르로써 살아있다. 그렇다면  분명 후자가 옳을 것이다.

"내가 태어난 곳은, 왕국이에요. 폐허이지만 말이죠. 전투나 전쟁으로 멸망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흡혈귀는, 고농도의 마력이 의사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아마 전투의 잔재로서 마력이 진했던 것이군요"

"네에. 태어난 장소는 조금 외로운 곳입니다. 그렇지만, 왕국 자체는 좋은 곳이에요"



왕국에서 들른 항구 도시, 알레샤의 일을 떠올린다
그곳은 바람 좋고, 조류의 냄새가 따뜻한 태양 기분 좋은 땅이었다. 잡히는물고기는 맛있고, 유통 중심이라 많은 이 교류되고, 항상 북적였다. (의역: '엇갈리고'라고되있는걸 '교류되고'로 바꿨습니다.)

왕국 모든 것이 그런게 아닌것은 알고 있다. 쿠즈하짱은 어머니를 잃었고, 네쿠세오가 살던 숲은 밀렵자의 공습을 받고 있었다.
그래도 생각하고 보면 많은 추억이 있다.
만난 사람들, 보고 온 경치, 느꼈던 것.
그것들 모두 총괄하여 나오는 말 " 좋은 곳"이었다.

"…… 그렇습니까. 그렇게 웃는 것을 보면 분명 좋은 장소이겠군요"


"……나, 고 있었습니까?"


". 아주 아름답게,꽃이 피는것과 같이"


"으…… 그렇습니까"

모르는 사이 뺨이 느슨해지고 있었다.
그정도로 좋은 곳이었다는 실감은 기쁘지만, 동시에 지적되고나니 부끄럽기도 하다.
회피하는듯 시선을 헤메다, 쿠즈하짱이 눈이 마주쳤다.
쿠즈하짱은 점심 의 몫까지 사냥을 끝내고 왔고, 지금은 쉬고 있다. 여우 요란히 흔들며 이쪽을 보고 웃고 있다.

"뭔가 있으셨나요, 알제 "


"조금 마대륙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건 저도 신경쓰여요. 어머니로부터 듣고 지만 실제로 어떤 인지는 모릅니다"

(역자: 키니나리마스!!!!!키니나리마스!!! 호타루상 키니나리마스!!! 패러디는 아니지만 그냥 대사를보니 생각 났다고 한다 궁금하시면 애니 "빙과"를 봐주시길...)


"리실가 살고 있는 곳은 자연이 풍부하고 좋은 곳 같아요 "


" 그런겁니까. 기대됩니다.……츠!"(역자:"츠"는 쿠즈하짱의 경고음이라고 보면될듯 귀엽네...츠' )

이야기 도중 순식간에 긴장상태가 됐다.
여우 귀을 쫑긋 세우고 세개에 꼬리의 털을 곤두세운 상태 쿠즈하짱 여행을 하면서 몇번이나 본 경계의 표시.
쿠즈하짱은 코를 실룩거리며 내쪽을 보았다. 할 말 어느 정도 예상된다. 적의 습격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피에 굶주린 짐승 냄새입니다. 저녁 식사의 냄새에 이끌린 것 같아요."


"아-……"

이런것은 여행을 하고 있어 몇번인가 있었으므로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귀찮은 일 임에는 변함없다.
마물인가, 야수인가. 어느 쪽으로 하든 성실하게 상대하면 저녁식사의 시간이 늦어져 버린다.

아마도, 밖에서 저녁식사의 준비를 하고 있는 페르노트씨와 제노군은 아직 모른다. 이 여행의 멤버중, 제일 코가 좋은 것은 수인인 쿠즈하짱이다. 주의력은 그렇다치고, 탐지력은 틀림없이 그녀가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그녀가 적이 온다고 한다면, 틀림없이 올 것이다. 하아, 귀찮구나.



"저녁 식사 방해를 해도 귀찮은 으로 잠시 모습을 보러 갈까요?"


" 그렇네요. 빨리 사냥해서 식료의 보탬으로 해 버립시다!"


"에. 리실, 쿠즈하짱 짐승 냄새가 난다고 해서 조금밖에 모습을 보고 올게요 "


"알제님. 그런 일이라면 도 가겠습니다."

의 말을 듣고 리실씨는 허리를 들었다.(역자: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었다 정도의 느낌으로 해석)

……이 사람, 싸울 수 있겠죠?

다크 엘프는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고, 리실씨가 있는 마대륙에서는 전쟁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녀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영주라는 입장이어서 직접적인 전투에는 나오지 않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말한이상 어느정도 전투를 할수있을것이다.
손이 늘면 그만큼 내가 편한 으로 데려가도 좋을 듯하다.

"그럼 리실도 따라와 주세요 "
"네, 맡겨 주세요. 먹고만 있을 뿐으로는, 죄송하기 때문에"

 아, 그거 확실히 자각하고 신경쓰고 있었구나.
뜻밖의 사실에 놀라면서도 셋이서 마차에서 내리기로 했다.


원본:http://ncode.syosetu.com/n0407cz/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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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오늘은 늦었내요... 저도 다른소설 읽고있어서..ㅋㅋㅋ 늦게까지 번역 안올라오면 

잡담 게시판 확인해주세요.. 사정같은건 그쪽에...ㅎㅎ

작가님 가끔 문장 요소에서 뭔가 빠뜨리는데 저야 이해는 하는데 번역하는 입장에서 번역하기 힘듬 ㅂㄷㅂㄷ

쨋든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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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http://blog.naver.com/c010623

 아 이건 중요한건데 

저는 번역할때 일본 정서를 살려서 하는편인데

혹시 한국정서로 번역하는 편이 좋으신 분들이 많다면

바꾸겠습니다.. 사실 저도 그편이 이해하기 편하기도 하구요 ㅎㅎ

96화 전도양양, 조금 배가 덜차게 먹은

Posted by healget
2017. 7. 13. 13:08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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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양양, 조금 배가 덜차게 먹은

                                         (역자: 전도양양의 뜻은 '순조로운 항해다' 쯤으로 이해하시면되셔요)


「응…… 오랜만에 입습니다만, 역시 따뜻하네요」


 검은 로브에 휩싸이듯이 하여, 나는 만족의 한숨을 토했다.

 조금 크지만, 그런 부분이 또 좋다. 낮잠을 잘 경우에 침낭과 같이 사용하면, 베개로써 효과는 발군이다.

 전과 달리 제대로 돈을 지불하였음으로, 거리낌 없이 신체를 맡겼다.


 조속히 잘 때의 기분을 확인하기위해, 나는 누웠다. 그러면, 조금 낮잠을―-


「--알제? 일어나 있어?」

「으-…… 앞으로 50시간만 더……」

「길어!?」


 비명같은 소리의 츳코미가 왔다. 변함 없이,놀리면 즉시 반응한다.(역:의역이있음 "치면 바로 반응한다"인데 치면을 놀리면으로 바꿔서 해석했습니다 의미상)

(츳코미: 어원 "파고들다" 이지만 통상적으로는 개그의 일종으로 누군가 바보같은짓을하면 딴죽걸기,지적하기등을 하는 개그)  

 귀에 익은 소리에 몸을 일으키니, 상대는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오드아이의 눈동자에, 사이드 테일에 정리된 갈색 머리. 그리고 존재를 주장하는 격렬한 거유. 전 기사라는 직함을 가지는, 페르노트씨다.

(사이드테일 사진 올려놨으니 맨아래쪽에서 보시길)

 페르노트씨는 모양이 예쁜 눈살을 찌푸려 진심으로 질렸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 감정을 숨길 생각이 없는 눈동자로, 이쪽에 말을 건네 왔다.


「변함 없이 내버려두면 언제까지라도 잠만 잔다니까」

「언제까지라도라니…… 그런칭찬을... 창피해지네……」(역자: 의역있습니다 원래는 '데레루나'라고 해서 남이 자신을 막칭찬할때 기쁜의미로 '부끄러워지네' 이런뜻인데 부끄러워지네만쓰면 의미가 안통해서 '그런 칭찬을'을 넣었습니다)

「칭찬이 아니라구요!? 조금도 칭찬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뭔가 용무가 있으십니까?」

「전환 빠르네요!? …… 용무고 뭐고, 밥이 되었기 때문에 부르러 온겁니다. 자, 빨리 가세요. 그 다크 엘프와 쿠즈하가 전부 먹어 버릴꺼에요」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낮잠을 아주 좋아하는 나이지만, 먹는 일도 좋아한다.

 배를 부르고 나서의 낮잠은 잘 잘 수 있으므로, 거절할 이유는 없다.

 마차의 밖에 나와 보니, 낮의 햇볕이 은발을 비추어, 반짝반짝 빛났다.


 …… 좋은 날씨군요.


 본래라면 흡혈귀는 밖에 나올 수 없지만, 나의 경우는 전생 할 때 특별히 높은 능력을 받을 수 있었으므로, 햇빛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어 있다.

 일광욕 하면서의 낮잠은 기분이 좋은 것이니, 태양 빛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안녕하세요에요, 알제씨」

「안녕하세요, 쿠즈하짱」


 여우의 귀를 요란히 흔들면서 인사해 주는 것은, 나의 친구인 쿠즈하짱.

 여러 일이 있어 쿠즈하짱에게 따라졌기때문에, 이렇게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이세계에서 생긴 첫 친구…… 라기 보다, 그녀 정도 밖에, 나에게는 친구가 없는 것이지만.


 그 근처에는 갈색의 피부를 한 여성이 앉아 있어, 예의 바르게 이쪽에 인사를 한다.  엷은 금빛의 머리카락와 스르륵 흔들렸다.

 리시리오르·알크·발레리아. 애칭은 리실씨. 제노군이 주운, 다크 엘프의 여성이다.

 아무래도 바다 저 편의 대륙의 영주 같은 것 같고, 그녀를 거기까지 바래다 주는 것이, 지금 내 여행의 목적이 되고 있다.

 리실씨는 보라색의 눈을 가늘게 뜨고, 이쪽에 말을 걸어 왔다.


「안녕하세요, 알제님」

「네에. 안녕하세요, 리실씨」


 그녀가 나에게 친한 듯이 이야기해 주는 것의 이유는, 언어다.

 나에게는 어떤 말이라도 번역하는 특별한 기능이 갖춰지고 있지만, 그녀가 이야기하는 말은, 쿠즈하짱들이 말하고 있는 말과는 다르다. 쿠즈하짱들은 공화국어로, 리실씨는 구정령 언어라고 한다든가하는 어려운 말인것 같다.

 즉 서로 다른 말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리실씨와 명확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은 나만이다.

 그 탓도 있어서 인가, 이 대식 다크 엘프는 나에게 자주 말을 걸어 온다. 무정하게 할 이유는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모두에게 전달해야함으로, 상관없는 것이지만.


「식사가 끝나면 출발 합시다」


 그렇게 말하고, 제노군은 말들의 먹이를 준비하고 나서, 이쪽으로 온다.

 우리가 타고 있는 마차는 3마리의 말이 끌고 있다. 그 중의 한 마리는, 왕국이라는 나라에 있었을 무렵을 만난 네쿠세오라는 말이다.

 네쿠세오는 변함 없이, 잠버릇같은 둥실둥실한 갈기를 바람을 사용해 흔들면서, 주어진 먹이를 먹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말과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말인 만큼.

 언어 번역의 힘은 동물에도 미치므로, 그와도 회화는 할 수 있다. 성격은 상당히 차분한건지, 남자다운 느낌.


우선 건강한것같으니 방치하고, 제노군이 건네준 그릇을 받는다. 내용물은 야채가 충분한 스프였다.


「감사합니다, 제노군. 음…… 그래서, 에으음, 무엇이었죠. 확실히……  리실 대금고」

「시릴 대금고입니다」

「아, 그래요. 그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남았습니까?」

「이 상태로는, 내일 점심 전이군요」


 응, 그러면 밥 먹고 또 낮잠을 자자.

 건조된 빵을 스프에 담그면서, 나는 그런 일을 생각한다.

 똑같이 스프에 빵을 담구면서, 쿠즈하짱이 입을 열었다.


「시릴 대금고라고 하면, 돈을 만들고 있는 곳이예요」

「그렇네. 이 세계의 통화를 1종류로 통일한, 시릴이라는 여성이 세운, 화폐의 제조소야」

「우물우물…… 잘도, 화폐의 통일은 할 수 있었내요」

「시릴 동전에 사용되고 있는 위조 방지 마법은, 굉장히 정교해서 흉내 낼 수 없어요. 다만, 동전에 담겨진 마력을 상인 마법의 기능으로 꺼내 버리면, 화폐로서의 가치를 잃습니다만……」


 우리의 의문점에 제노군은 정중하게 대답해 준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노군은 밀의 마을의 렌시아에서 쿠즈하짱을 구할 때, 상인 마법이라는 기능을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화폐에 담겨진 위조 방지의 마법을 해제해, 그것이 마력을 대신한다고 해서, 이것을 실시하면 화폐로서는 의미를 잃게 되어 버린다. 상인에 있어서는 문자 그대로 「내 돈을 자른다」라는 행위인것 같다.


「그래서, 마력을 잃은 동전을 시릴 대금고에 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거네?」

「네. 상업 길드에서는 그러한 것이 결정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들렸다 가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만, 미안합니다」

「아뇨. 제노군은 우리를 도우러 와 주었고, 그 정도는 상관없어요」

「감사합니다」


 향후의 예정과 목적을 재차 확인하면서, 우리는 식사를 끝냈다.

 약 한명을 제외해.


「우물우물……」


 아직도 식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다크 엘프의 여성.

리실씨는 갈색의 긴 귀를 요란히 흔들면서, 매우 기분이 좋은 모습으로 건빵을 가득 넣고 있다.


「…… 정말로 잘 먹내요」


 페르노트씨가 기가 막힌 것처럼 한숨을 쉬지만,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리실씨는 무엇이 말해지고 있는지 모른다. 빵을 가득 넣은 채로 고개를 갸웃했으므로, 「천천히 먹어 주세요」라고 하니, 추가로 빵을 손을 잡았다.


「식재료, 괜찮습니까, 이거」


 지금까지 몇 번이나 생각한 것을, 재차 말한다.

 리실씨는 먹는다. 잘 먹는다. 어떻게 저런 뱃속에 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 먹는다.

 처음에는 다크 엘프가 전원 그런 것일까하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다른 것 같다.

 리실씨가 말하려면, 자신은 사람들보다 약간 더 먹는 것이라고 한다. 응, 조금의 정의는 사람 각자지요.


「알제씨의 덕분에, 뭐 어떻게든 될까하고」

「흠…… 뭐, 제노군이 그러한다면」


 여행이 익숙한 행상인이 말하는 것이다. 실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능, 블래드 박스는 물품을 수납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지금 그 안에는, 많은 식료가 담겨 있다.

 담겨 있다고 해도, 기능 레벨이 최대의 덕분으로 용량의 한계는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열 명이 1월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정도의 식료가 넣어 져 있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도, 매끼니 여기까지 먹는다면 불안하게 된다.


「잘 먹었습니다. 몹시 맛있었습니다」


 주위의 걱정을 뒷전으로하고, 리실씨본인은 예의 바르고, 우아하게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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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붕어입니다.

약간의 소식이 있어서, 후기를 적습니다.


이번에, 전생 흡혈귀씨의 코믹스화가 결정했습니다. 이것도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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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테일:


역자: 오늘은 작가님 덕분에 제가 설명충이되었내요..

작가님 숙어좀 작작 사용해주시길ㅋㅋㅋㅋㅋㅋ

제목부터 숙어가... 사실 저게 배의 8할만 채우게 먹음 이라는 뜻인데... 사자성어같이 한자그대로의 뜻이아닌 배가 덜차게 먹음 이라는 의미가 있는

첫번째 번역하시던 분이 접은 이유를 알거같기도...

첫번째분 그만두신이유가 한자선정이 *같아서라던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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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제가 잘못 번역한  

미츠의 마을 > 밀의 마을

시리르 > 시릴

삑삑 > 정신없이 

로 바꾸었습니다 참고 하세요 


오역/오타 있으면 댓글이나 메일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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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화 심기 일전의 휴식 시간

Posted by healget
2017. 7. 12. 22:34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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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 일전의 휴식 시간


 사쿠라노미야를 출발 해 며칠이 지나고.

 마차의 한쪽 구석에서, 나는 고민하고 있었다.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각자의 이유로 밖에 있다.

 그러니 나는 혼자서 이런것으로 고민할 수가 있다.


「…… 팬티」


 중얼거리는 것은, 손안에 있는 것의 이름.

 이른바, 여자아이용의 속옷이다. 귀여운 프릴까지 붙여져 있다.


 …… 입는 편이, 좋겠지.


 지금까지 신경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세계에 전생 해 흡혈귀의 여자아이, 알젠트·뱀피르로써 사는 일이 된 나이지만, 원래는 남자다.

 나에게 있어서 여자아이용의 속옷을 입는다는 일자체가 조금 위화감이 있는 것으로, 그 탓에 빌려줘도 곧바로 벗고 있었고, 스스로 착용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요전날의 일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밀의 마을에서 만난 금빛의 흡혈귀, 엘시씨에게 당한것이 생각난다.


「읏……」


 옷을 벗겨져, 창피를 당했다.

 신체에 접해져, 키스 당하고, 흡혈까지 당해 버렸다.

 그 이후, 사람에게 알몸을 보여지거나 몸에 닿는 것을 뭔가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해 버린다.

 갈아입고 있을때도 왠지 모르게, 시선을 피해 버릴 정도다.

 이상해져 버렸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도 그 일이 머리로부터 떠나가지 않는다.


「하아……」

「알제씨? 뭐라도 있나요?」

「읏……!」


 뒤에서 말을 걸어와서, 과장되게 어깨가 움직인다.

되돌아 보니 거기에 있는 것은, 여행의 동료중 하나였다. 행상인인 제노군이었다.


「아아, 미안합니다. 놀래켜 버렸습니까?」

「…… 아뇨, 괜찮아요. 그것보다, 이제 출발입니까?」

「아니요. 좀 더 말을 쉬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알제씨, 조금 묻고 싶습니다만…… 제가 건네준 옷, 없어져 버린 것인가요?」

「아…… 그렇네요. 좀, 여러 가지 있어서」


 내가 이 세계에 전생 하자마자 제노군이 건네준 장비품 한벌은, 수인인 소녀, 쿠즈하짱과 만났을 때에 그녀에게 구워져 버렸다.

 음식 달린 로브는 상당히 따끈따끈했었으므로 유감으로는 생각하고 있던 것이지만, 없어져 버린 것은 어쩔 수 없기에, 지금은 쿠즈하짱이 고쳐 준 메이드옷을 입고 있다.

(역자:로브받을때 음식을 같이 받았었음 그래서 음식 딸린 로브가됨) 

「같은 디자인의 것을 준비했습니다. 자」

「에?」


 제노군이 마차의 구석으로부터 상자를 끌어내곤, 이쪽에 건네준다.

 건네받은 상자을 열어 보니, 거기에는 확실히, 내가 처음 입고 있던 옷이 한벌 갖추어져 있었다.


「그 옷도 귀엽습니다만, 평상복에 가까운 것도 있으면 좋을까라고 생각해서요」

「…… 괜찮습니까?」

「대금은 받을꺼라구요. 알제씨는, 그 편이 좋죠?」


 제노군이, 상냥하게 웃는다.

 과연 과연 행상인이다. 일방적으로 받는것를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기억력에 감탄 하고 있으면, 제노군은 미소인 채로,


「그것보다, 크기나 감촉 등, 확인해 봐 주세요. 끝나면, 대금을 받겠습니다.」


 재촉 받았으므로, 손에 들어 어루만져 본다.

 이 세계에 전생 해 와 아직 반년도 지나지 않지만, 왠지 그리운 감촉과 따뜻함을 느꼈다.


「아, 그것과 이것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 이것은?」

「기억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옷과 함께 건네준 액세서리입니다만」

「응……?」


 솔직히, 살짝 기억이 없다.

 제노군의 손안에 있는 것은, 눈물모양을 한 다홍색의 보석을 사용한 팬던트.

 건네받은 옷을 단지 대충 입고 있던 것 뿐인 것으로, 이런 섬세한 부분은 그다지 기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로브가 따뜻해서, 입고 있으면 잘 잘 수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는 것이지만.


「왕국에서는 행운의 부적이랍니다. 없어졌다는 일은, 뭔가 불운 대신이 되었다는 일이지요」

「…… 제노군은, 그러한 것을 믿는 타입이군요」

「제일 믿고 있는 것은 돈입니다. 다만, 여행을 하고 있으면 매달릴 수 있는 것이 그런것 밖에 없는 날도 있다. 그것뿐이에요」


 어딘가 자조 하도하게 웃으며, 제노군은 팬던트를 건네 온다.

 받아 보니 그것은 가볍고, 딱히 마력의 흐름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극히 보통의 장식, 이라는 인상이다.

 그런데도, 나의 눈동자보다 진한 주홍색 색조를 띈 보석은, 솔직히 아름답다고 생각되었다.


「감사합니다」

「아뇨아뇨, 이쪽이야말로 감사합니다. 가격은 은시릴 3장으로 어떻습니까」

「그 정도로 괜찮습니까? 전에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이거, 상당히 옷감이 좋을 것 같고,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붙어 있고…… 너무 싸지 않습니다?」

「확실히 두세트라서 싸게 샀습니다만, 모두 보통의것 보다 좋은 것으로, 닮은 것들 보다는 비싸다구요?」

「흠…… 그렇습니까?」

「없어진 경위는 쿠즈하짱에게 들었으니까. 이번은 그렇게 불타거나 찢어지거나 하지 않게, 마력내구성이 높고, 튼튼한 소재를 사용한 것을 준비했습니다. 겉모습은 같습니다만, 성능과 가격은 전의 것의 배이상입니다」


 쿠즈하짱이 들으면 졸도할 것 같다. 그 아이, 이제 별로 돈 가지고 있지 않은 것같고.

 나로서는 옷이 튼튼한 것은 고마운 것이니, 기분좋게 은화를 꺼내 건네준다.(역자:すなおに:솔직하게,순순히 이지만 의역해서 기분좋게로 함)

 확실히 받았습니다, 라고 제노군이 고개를 숙여 돈을 받는다. 이것으로 정식으로, 이 옷은 나의 것이 되었다.


「에으음…… 그러면 갈아입을 것이니, 조금 저쪽 향하고 있어 주세요」

「네.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으니, 천천히 갈아입어 주세요」


 이쪽에 신경을 써서인가, 제노군은 빨리 마차를 나갔다.

 남겨진 나는, 재차 옷을 바라본다.


「…… 이렇게나 스커트 기장, 짧았었나」


 이전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것을 중얼거리면서, 나는 그 옷을 입기위해, 메이드옷을 벗기시작했다.


 …… 속옷, 확실히 입어 두자.


원본링크:http://ncode.syosetu.com/n0407cz/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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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잔고 싶다 95화

역자: 오늘은 늦었내요... 뭐 건의사항있으면 댓글 적어주세요

댓글 적어주시면 사랑드립니다..ㅎ

아니면 메일도 괜찮아요 

c010623@naver.com으로.. ㅎ

오타/오역지적 감사히 받습니다. 

아 그리고 이제 새글올라갈때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 올라갔다고 적을테니 알람 원하시면 이웃걸어두세요 지금은 서이는 안받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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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화 벚꽃의 향기를 두고

Posted by healget
2017. 7. 11. 16:00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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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향기를 두고


「그럼, 사츠키씨. 신세를 졌습니다」

「신세라니. 떠들썩해서 좋았던 것이에요. 또 공화국에 왔을 때는, 꼭 가게에 들러주세요」


 그렇게 말한, 사츠키씨는 생긋 웃으며 우아하게 손을 흔들어 준다.

 사쿠라노미야에 돌아와 며칠을 걸쳐 여행 준비를 해, 오늘이 출발의 날이다.

 여행 준비라고 말해도, 나는 거의 사츠키씨의 가게에서 보내고 있어, 제노군에게 맡긴 채 였던 것이지만. 아무래도 마대륙에서의 장사 할 물품의 매입으로, 며칠을 소비한 것 같다.


「아이리스 선배도 올 수 있으면 좋았던 것이지만 말이죠」

「아니아니 후미짱, 아이리스짱은 데리고 간다구요? 시간적으로 데리고 나올 수 없는 것 뿐이에요」

「아이리스씨에게는, 어제 분명하게 인사해 두었으니까」


 시각은 아침. 우산을 써 직사 광선을 피한다는 조건부로 밖에 나올 수 있는 흡혈귀인 사츠키씨랑, 완전하게 일광에 내성이 있는 나와 달라, 아이리스씨는 나올 수 없다.

 언제나 처럼 관에 들어가, 사츠키씨에게 짊어져진 상태이다.


「와후우…… 외로워지는거야!」

「쿠로씨. 또 다시 왔을 때에는, 반드시 만나러 올께요」

「와훗! 쿠로, 좋은 아이로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쿠로씨와 쿠즈하짱은, 사이가 좋은 듯 이별을 아쉬워 하고 있다.

 같은 수인끼리 느끼는 것이 있었는지, 머무는 동안 상당히 사이가 좋아진 것 같다.


「사츠키씨도 감사합니다! 배운 기술, 제대로 살리도록 할께요!」

「후후후…… 즐겨 주세요」

「…… 뭔가 있던 것입니까, 쿠즈하짱」

「네에. 사츠키씨에게, 옷만들기에 관해서 조금 도움을 받았어요. 기모노의 보수도 물론 합니다만, 새로운 옷도 기대해 주세요!」


 그러고 보니, 메이의 종업원씨의 옷은 대부분이 사츠키씨가 손수만든옷이었던가.

 쿠로씨와 사이가 좋아진 것도 포함해, 쿠즈하짱은 얻는 것이 많았던 것 같다.


 …… 어떤 옷을 만들어주는 것입니까.


 너무 사랑스러운(귀여운) 옷을 건네받으면 곤란해진다.

 전에는 그다지 그런 것이 신경 쓰이지 않았던 것이지만, 최근에는 조금, 귀여운 옷을 입으면  침착할수 없다. 왜 일까.

 지금 입고 있는 메이드옷은 옛부터 집에서 보고 있던 것이고, 스커트 기장도 길기 때문인가 그다지 침착하지 못한 느낌은 아닌 것이지만…….


「알제짱?」

「아…… 무엇입니까, 사츠키씨」

「후후. 이것을 부탁합니다」


 걱정거리를 생각하는 도중, 기습과 같이 상자를 건네졌다.

 도대체 어디에서 꺼낸것일까 생각하지만, 아마 또 가슴 곡예일 것이다. 실제는 블래드 박스로부터 꺼내고 있는 것 같아서, 가슴으로부터 끌어내는 동작은 단순한 포즈인것 같지만.


「우리가게의 케이크입니다. 오늘의 간식으로 모두 함께 드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체재로, 사츠키씨의 케이크의 맛있음은 충분히 알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기뻐하며 받고 있으면 기쁜 선물이었다.(의역너무함ㅈㅅ)


「마대륙 행, 이었던가요. 그곳은 나도 아는 사람이 많아서 가끔 갑니다만, 상당히 뒤숭숭하니, 조심해 주세요」

「그 전에, 시릴대금고라는 곳에 들른다고 들었습니다」


 시릴대금고. 확실히는 모르나 제노군이 그 쪽에 용무가 있는 것 같으니까, 그곳을 지나는 루트의 바다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시릴이라는 것은 이 세계의 통화(돈의단위)의 이름이다. 대금고라고 말할 정도인것이니, 은행일까.

 자세한 것은 듣지 않다고 할까 흥미가 없다. 이동은 마차인 것으로, 도중에 낮잠을 잘 수 있다.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렇습니까. 그럼, 좋은 여행을」

「네, 사츠키씨. 여러분, 신세를 졌습니다. 갔다오겠습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고, 사츠키씨 일행에게서 등을 돌린다. 배후로부터 겹치듯이 「잘 다녀오세요」의 소리가 들려, 거기에 따라 잡도록 쿠즈하짱이 나란이 서왔다.

 나에게 온 쿠즈하짱은 여우의 귀를 요란스럽게 흔들어, 왠지 매우 기분이 좋은것 같다.

 조금 전까지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었을 것인데 이상하다, 뭐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쿠즈하짱은 미소인 채로,


「후후, 성장했어요, 알제씨」

「에? 무엇이 말입니까?」

「그렇지만 알제씨, 나 때는 입다물고 없어졌잖아요. 들으니 페르노트씨 때도. 그것이 이번은 제대로 인사하고 가므로, 성장했다고 생각한 것이에요」


 말해지고 나서, 그 일을 눈치챘다.

 안녕도 아니고, 아무것도 고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갔다옵니다라고 하고 나서 헤어졌다.

 다시만나자는 말을 한 이별. 그것은 이 세계에 와서, 처음이었다.


「…… 사츠키씨네 케이크는, 맛있으니까」


 어딘가 스스로도 변명인 듯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말이 한다.

 쿠즈하짱은 쿡쿡 웃으며 그 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상자를 들고 있지 않은 손을 잡아 왔다.


「자, 갑시다 알제씨! 이미 세분도, 네쿠세오씨도 기다리고 있어요!」

「…… 네에, 알았습니다」


 잡혀진 손을 풀 이유는 없다. 쿠즈하짱에게 손을 잡아 당겨지듯, 걸어 간다.

 길의 저 편을 보면 큰 마차가 있어, 페르노트씨가 그 곁에서 손을 내밀고 있었다.

 제노군은 아직 마차에 짐을 싣고 있다. 리실씨는 네쿠세오의 브러싱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뭔가 말을 걸까. 그런 생각을 할고있을때, 시야에 벚꽃의 꽃잎이 들어왔다.

 양손이 비어있지 않음으로 꽃잎을 잡지는 않고 있으니, 연분홍색이 나의 코 위에 툭 타, 곧바로 바람이 불어 사라진다.


 약속의 잔재와 같은, 벚꽃의 향기.

 손을 흔들듯이 하늘하늘 춤추어 가는 벚꽃을, 나는 지나쳤다.


 언젠가 또 이 향기를 느껴질 때가 오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앞을 향한다.

 이제, 출발은 코앞이다.

************************************************

 안녕하세요(저녁인사), 금붕어. 입니다.

이번회부터는, 적당한 스토리의 끝에서 작가후기를 붙일까 생각합니다.

흥미없는 사람은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이것 참, 이것으로 사쿠라노미야편은 끝이 됩니다. 어땠습니까.


오랫동안 그림자만 보이고있던, 엘시님이 등장했어요. 예상 외로 활약해 준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간신히 알제에 수치심이 들어나게된 그런 의미로 .


다음번부터는 신캐릭터인 배고픈 다엘 아가씨를 섞어, 마대륙을 목표로 하는 일이 됩니다. 식재료가 유지되면 좋겠네요?


그럼 또 다음화그리고 이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역자:하.... 한자 개많이나오는데.. 좀노답 ㅎㅎ

여러분 댓글은 사랑입니다.. 글 제목클릭하시면 댓글 쓸수 있는 페이지(맨아래쪽에) 나와요..댓글좀

93화 아가씨의 식사

Posted by healget
2017. 7. 10. 19:21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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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의 식사


「…… 잘 먹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고개를 숙이는 리실씨의 움직임은 기품으로 가득 차 있다. 자신을 발레리아라는 집의 당주라고 말하고 있었고, 역시 성장(발육)이 좋을 것이다.

갈색의 긴 귀를 요란스럽게 흔드는 그 모습은 분명하고 매우 기분이 좋아서, 기품이 있는 행동과 합해 매우 그림이 된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상태를 보고, 주위는 침묵하고 있었다.

그것은 「말이 통하지 않아서, 그녀의 식사가 끝난 것이라고 이해를 할 수 없다」라는 이유는 아니다. 나조차 무슨말을 할지 곤란해하고 있을 정도다.

결국, 제노군이 짜내듯 말을  한다.


「3일 분의 식재료가……」


     그렇다. 리실씨는 터무니 없는 양의 식사를 혼자서 먹어치워 버린 것이다.


     처음은 전원이 보통에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나도 배가 비어 있었고, 마력 소모가 있는 쿠즈하짱은 「식사를 제대로 먹는것은 마력의 회복      에 도움이되는거에요」라고, 언제나 이상으로 먹고 있었다.

     그렇게 하고 있는 동안에 리실씨의 접시는 눈 깜짝할 순간에 비워져, 그녀는 말 하기 힘든 듯이


「저, 한 그릇 더 주실수 있나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안 제노군이 곧바로 추가를 가져왔다.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3그릇 정도에서, 제노군은 미묘한 얼굴을 하면서도 한 그릇 더 가져왔다.

     5그릇에, 페르노트씨가 「보고 있는 것만으로 만복이 되어요」라고 하고는 젓가락을 내려노았다.

 8그릇에. 쿠즈하짱이 다 먹고는, 흥미로운 것 처럼 리실씨의 먹는 모습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10그릇을 넘은 시점에서, 세는 것이 바보 같아졌으므로 단지 바라보기로 했다.


그렇게 지금, 간신히 식사가 끝나, 결과적으로 나온 『피해』는 제노군의 3일분 식재료인것 같다. 그 가는 신체의 어딘가로 사라졌을 것이다.


「…… 뭐,  한동안 먹지 않았던 것 같고」

「그, 그래요. 절때로 몇일동안 제대로된 식사를 하고 계시지 않았던 것일거에요. 많이 먹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쿠즈하짱으로부터 미묘한 보충설명이 있어서, 제노군은 단념한 것처럼 수긍했다.

     라고 해도 식사도 섭취해,충분히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진행해도 좋을 것이다.

귀찮지만, 통역 기능을 소유한 나부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생각해, 나는 입을 연다.


「그래서…… 그녀가 말하는, 마대륙이라는건 어떤 곳입니까?」

「아-…… 지금, 우리가 있는 것이 중앙 대륙입니다만, 그 주위에 바다보다 먼바다에 가면 몇개인가 육지가 있습니다. 마대륙은 그 하나로, 데미·휴먼의 낙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아득히 옛날, 아직 중앙 대륙에서 데미·휴먼의 인권이 미묘했던 무렵, 어느 용인이 완성시킨 인간은 아닌 것들을 위한 장소…… 그렇게 어머니로부터는 듣었어요」

「뱃여행이 되어요. 제노, 배는 있는 거야?」

「그렇네요…… 마대륙의 근처 바다는 지금 거칠어지기 쉬우니까, 배를 내 주는 곳이 있을지 어떨지……」

「저, 배라면 있어요」


     나의 발언을 듣고, 리실씨 이외의 전원의 시선이 이쪽에 모인다.

     지금 말한 것처럼, 배라면 가지고 있다. 항구도시 아르레샤에서, 영주인 여자광 버섯…… 다시 말해, 사마카씨로부터 양도한 배가.

 이름은 피스케스호. 처분을 기다리고 있던 것 같은 모양새의 상선이지만, 다섯 명을 옮기기에는 충분하고 남을 정도의 크기다.

     블래드 박스안에 쭉 보관해 두고 있었지만, 저번에 사용했을 때에 어딘가 부수거나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다.


「배를 가지고 있다고…… 블래드 박스군요? 그렇지만, 배를 움직일 사람은 어떻게 할겁니까?」

「피의 계약의 기능으로, 혼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잊고 있었지만, 변함 없이 터무니 없는 기능만 가지고 있네요」


 페르노트씨로부터 미묘하게 기막히다는 눈을 받고 있다.

 이 시선도 오래간만으로, 뭔가 가슴 안쪽이 조금 낯간지럽다.

 그리움은 일단 너어두고, 제노군에게 말을 걸었다.


「배는 있습니다. 제노군이 괜찮다면, 꺼낼께요」

「…… 괜찮습니까?」

「은혜를 돌려줄 뿐이니까」

「그러면, 부탁합니다」

「네, 부탁받았습니다」


     원래 그 이유 때문에 그를 찾고 있던 것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고, 제노군의 도움이 된다면 사양말고 사용하도록 하자. 도구는 사용해야 의미가 있는것이기 때문에.

     바다는 거칠어지는 것 같지만, 자고 있으면 배멀미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흔들흔들 물결에 흔들리면서, 낮잠을 취한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저기…… 배, 란……?」

 

 흠짓흠짓, 이라는 느낌으로 이쪽에 말을 걸어 온 것은 리실씨다.

     그녀는 나 이외의 말을 이해 할 수 없다. 즉 정보가 단편적인 것으로, 지금 어떤 이야기가 되어 있는지 모를 것이다.


「당신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 바다를 건널 필요가 있으므로 배를 사용할까하고」

「…… 그것은, 죄송합니다. 정말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구해진 건도 포함해, 이 답례는 반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례라면 제노군…… 거기의 남자에게 말해 주세요. 나는 그 사람에게 은혜가 있어, 그것을 돌려주고 싶은 것뿐입니다」

「…… 그런데도, 배를 준비해 주시는 것은 알제님이군요? 결과적으로 나의 도움이 된다면, 내가 그 일에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하아, 그럼 자유롭게」


     아무래도 저돌적인건지, 한번 생각나면 멈출 수 없는 사람 인것 같다.

     계속 부정하는 것도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아 귀찮은 것으로, 하고싶은데로 하게 둔다.


「그런데, 어째서 그런 식으로 잡혀 있던 것입니까?」

「…… 영지에 침입자가 나와서. 그것을 격퇴하려고 한 것이지만…… 인질을 잡혀 버려서……」

「아아, 과연」

「틈을 찔러 인질을 놓아 주는것은 가능했지만…… 그 후, 엄중하게 포박되어 버려, 어쩔 수도 없이 되어 있던 것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침입자에게 잡혀, 노예로서 팔리려는 곳을 제노군과 페르노트씨에게 도움받았다는 일인가.

     제노군의 반응을 보건데, 다크 엘프는 드문 종족 인 것 같음으로, 비싸게 팔릴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정확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어딘가 통용되는 세계』라는 일은, 지금까지의 여행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역:노예를 사고파는것이 일반적인 세계를 돌려말하는듯합니다.)

 페르노트씨의 입으로부터는 노예라는 말이 자연히 나오고 있었고, 쿠즈하짱의 모친이 살해당한 건도 있다.

     내가 있던 세계도 아름답다고는 도저히 부를 수 없었지만, 이 세계는 나의 세계 보다 약간, 그러한 것이 표면에 많이 나와 있는 것 같다.


「그러면, 목적지는 마대륙이군요. 쿠즈하짱은……」

「물론, 따라가요. 친구이니까요!」

「알았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친구이니까 따라 온다, 라는 이유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쿠즈하짱은 즐거운 듯 해, 납득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그것으로 좋은 것이겠지.

     막을 이유는 없다. 쿠즈하짱은 분신도 만들수있고, 여러가지 보살펴 주므로 도움 받고 있다.

     작은 일이라도, 쌓이면 그것은 은혜다. 그러던 중 뭔가 돌려줄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므로, 따라 와 주는 것은 환영하고 싶다.


「사쿠라노미야에 돌아가 준비를 합니다. …… 특히 식료 관계는, 면밀하게」

「그렇네요. 그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제씨. 리실씨…… 였네요. 그녀에게 마대륙의 특산품이나, 그녀가 있는 지역에서 충분하지 않은 것 등을 물어봐 주실 수 있습니까?」

「알았습니다」


     상인답게 머리를 굴리면서도 출발의 준비를 시작하는 제노군에게, 나는 수긍했다.

 마대륙, 인가. 어떤 곳일까. 낮잠을 자기 쉬운 곳이라면, 기쁘겠지만.


원문:http://ncode.syosetu.com/n0407cz/105/

역자:이번에는 글 모양이라든가 좀 보기 안좋은데... 92화 처럼하려면 너무오래걸리기에...ㅎㅎ 

이분드라!!! 댓글좀 달아줍쇼!


92화 은혜를 갚는것

Posted by healget
2017. 7. 10. 00:31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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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갚는 것

비명을 듣고 마차 안에 들어간 내가 본 것은 매우 심한 광경이었다. 
구체적으로 쿠즈하짱이 자신의 분신체인 부시하짱을 사용해, 제노군을 억누르고 있었다.
어떻게 봐도 여우가 나쁜것이지만, 쿠즈하짱의 눈동자에는 분명한 분노가 가득차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무슨일이야,  쿠즈하짱? 제노군에게 뭔가 당했어?
제노 ...... 이런 아이에게?" 
"하지 않았습니다!하지않았으니까요! 왜 페르노트 씨까지 의심하는겁니까!?" 
"그래, 난 아무것도 당하지 않았어요. 문제는 이거인겁니다!" 

하고 쿠즈하짱이 가리켰다 먼저. 나무 상자에 앉아있는 인물이있다. 
그 사람은 흰 옷을 입고 있고, 그 위에 전신을 벨트 같은 것으로 정성껏 감겨 있었다. 
머리카락과 눈동자, 귀나 손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가죽 벨트로 구속 된 상태 다. 게다가 손목과 발목에는 쇠사슬 있고, 철구까지 달려있다. 
상당히 엄중하게 구속되어 있지만, 약간 허술하게 감겨 있기 때문에 가슴의 부푼곳이 강조되어 거기 앉아있는 것이 여성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후오오후" 

구속 된 여성이 그런 소리를 냈다. 
언어 번역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녀의 입에 억지로 반쯤 열려있는 상태가되도록기구가 붙여져있다. 분명히 입 벌리 개 라는 것일것이다. 아마 최소한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저렇게 되고 있는 것 일것이다. 
치아 배열이 좋은 하얀 치아와 빨간 입술과 혀. 그 정도 밖에 그녀 본인의 특징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중하게 포장되어있다. 

"...... 어, 제노 군의 취미입니까?" 
"그럴 리가 없지!" 

변명이 통하지않는 느낌이므로 일단 물어 보자 즉시 부정되었다. 
과연 제노 군의 취미가 아닌 것 정도는 알겠지만, 손님의 취급이라고 하긴 너무 과장됐다.
화물 취급은 커녕 맹수 쪽이 아직 괜찮은 대우를받는 게 아닐까. 

"페르노트 씨,이 사람은?" 
"...... 이 사람은 사쿠라 노미야에 오기 조금 전에 주운거야. 노예로 팔려갈 뻔했던 곳을, 조금" 

조금, 이라고 말끝이 흐려졌지만, 분명하게 페르노트씨가 관련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이 사람은 그렇게 말하는 것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아마 제노 군보다 페르 노트 씨가 솔선해서 그녀를 도운 게 아닐까. 

...... 이것은 쿠즈하짱이 화가 난 것도 무리는 아니네. 

아직까지 분노를 향할곳을 원하듯 여우의 귀를 세우고있다 쿠즈하짱은 나와 만난 무렵, 노예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것의 반동이거나 원래 그런 기질인지 쿠즈하짱은 사심으로 사람의 자유를 박탈하는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엘시씨에게도 명확한 적의를 향해 있었다. 

그런 쿠즈하짱이 이런 광경을 보면 화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물며 이 마차는 제노 군의 것으로, 두 사람은 만났던 바로 직후. 소행을 의심되어도 어쩔 수 없다.

"쿠즈하짱 그것은 제노군의 취미나 일 이랑은 무관계하다고 합니다" 
"...... 그런건가요?" 
"아까부터 그렇게 말했잖아요 ......" 

나에게 듣고, 겨우 쿠즈하짱은  분신체인 부시하 짱을 집어너었다. 
겉모습은 아이라고는 해도, 수인의 힘. 억눌려지고 있던 제노군은, 콜록콜록 괴로운 듯 기침을 하곤 호흡을 정돈해,그리고 재차 구속되고 있는 사람을 소개해 주었다.

"페르 노트 씨가 말하는대로 그 사람은 조금 전에 구한 사람입니다만 ...... 구속 도구가 강력한 저주에 감염되어 있어서, 뭘 해도 뺄 수 없어요」
"...... 즉, 부탁 할 것은 그 사람입니까? " 
"네.. 도와 버렸기 때문에. 구속도구를 제거해, 집에 데려다 주는 부탁을, 알제씨가 해줄수 없을까하고" 
"...... 그것은, 제노 군에게 은혜갚기가 됩니까? " 
"여기까지 엄중하게 구속되는 것은 희귀 종족이거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희귀 종족이라면 손톱의 끝으로도 금전적인 가치가 있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 위험한 곳에 매입하러 갈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뭐, 확실히 " 

거의 표면적이유로 생각되지만, 상인으로서의 이치는 통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제노 군은 행상인이지만, 갚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나에게 돈을 빌려 주기도하고, 간단한 손익만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은 아니다. 책임감이 강한 할까, 주우면 분명하게 돌본다는 느낌일까. 
어쨌든, "그래서 은혜를 돌려줘" 라고 들으면, 나에게 거부권은 없다.

"그럼 우선은 저주에서 분리합니다" 

상대는 입 벌 리개의 탓으로 말과도 한숨도 아닌것을 내뱉을 뿐, 이쪽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있을지도 불명하다. 
우선 저주를 풀지 않으면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그렇게 판단하고, 나는 의식을 집중했다. 
자신 안에있는 마력. 그것을 손바닥에 모아 마법을 일으킨다. 
"분리하십시오" 

발동을 위해 적당한 말을하면 바란대로 힘이 펼쳐진다. 
마법에 따른 해주는 간단하게 성공해, 여성의 전신을 가리듯이 감겨진 대량의 벨트가, 스르륵 혼자서 떨어져 간다
마치 나비의 번데기가 껍질을 벗어 던져 날개를 넓히듯이, 흰색의 망토가 펄럭였다. 아무래도 옷은 커녕 외투까지 통채로 감겨저 있던 것 같다.
흰색 옷은 곳곳에 블랙과 골드 자수가되어있어 꽤 고급인 것 같았다. 
패킹(1.글하단 사진참고)은 외형보다 가벼운 소리를 내며 손발을 구속하고 있던 쇠사슬이 흩어졌다. 

"응, 아" 

말과 함께 입 벌리 개를 바닥에 떨어지고. 
가볍게 퍼진 장발은, 희미한 금발. 그 틈새에서 즉각 뾰족한 귀가 얼굴을 내비쳤다. 
갑자기 빛을 봤기 때문인지, 보라색의 눈동자가 눈물을 머금었다. 
훤칠하고 아름다운 윤곽을 띈 얼굴. 갈색의 신체는 전체적으로 가늘고 섬세한 인상을 받는다. (역:원래는 직역할경우 윤곽을 띈 얼굴이 아닌 이목구비를 한 얼굴입니다.) 

"다크 엘프 ...... !?" 
"상당히 미인 ... 이 아니고, 희귀종이 나왔군" 

페르노트씨의 놀란 목소리와 제노 군의 묘하게 냉정한 목소리가 마차를 울렸다. 
다크 엘프라고 한 갈색 여자는 눈물을 손으로 닦고는 천천히 주위를 바라보았다. 
본 느낌은 언니같은 외모이지만, 흥미로운 듯 경치를 눈동자에 비추는 모습은 마치 소녀 같았다. 

"......여기는, 어디입니까?" 

 처음 날린 의미있는 목소리는 당연히 의문이다. 

"뭐라고 말하는걸까……?" 
"... 제노. 지금말한거 알아들었어?" 
"아뇨 ...... 엘프, 다크 엘프는 오래전부터 한 종족 특유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두 사람과 한마리가 곤란한 모습으로 소근소근 하고 있는 곳을 보건데, 그녀는 상당히 드문 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때, 언어 번역의 기능은 편리하다. 어떤 말이라도 의미를 번역해 주고, 이쪽의 말도 전해 준다.

"여기는 공화국이에요" 
"공화국 ...... 요츠바 공화국이군요?" 
"네. 그리고, 우리는 당신에게 적의는 없습니다." 
"네.그것은압니다.방금전 저주를 풀어 준 따뜻한 빛은 당신의 것인거 같기 때문에 " 
"네. 제 이름은 알젠트 · 뱀피르라고합니다. 길기 때문에 알제로 좋아요 " 
"알제님이군요. 저는 리시리오르 · 알크 · 발레리아 라고합니다. 부디 리실이라고 불러 주셨으면합니다 " 

 인사를 하는 행동은 어딘가 공손하고 기품이 있어, 성장의 좋은 점을 엿볼 수 있었다. 
 이쪽이 고개를 숙이는 것보다도 훨씬 긴 시간, 금의실 같은 가는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그녀는 인사를 끝낸다.
 매끈한 입술과 눈동자를 지표로 해, 나보다 한층 더 긴 귀를 삑삑 움직이면서, 자기 소개를 게속해 왔다.. 

"발레리아가의 36대째 당주로서 마대륙에서 작은 영지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발레리아가의 이름을걸고, 이번에 도와 받은 은혜는―-" 

-말을 하는 도중 성대한 소리가 울렸다. 
또박 또박하며 당당한 말에 의해 태어난 늠름한 공기를 엉망으로 한 것은, 리실씨본인의 배의 소리.. 

"아 ......우......" 
"......보아하니 당분간을 제대로 밥도 못 먹었군요, 일단 아침에 하지 않겠습니까?나도 배 고프구요 "

들은 말을 제노군들에게 전하는 수고도덜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는 제안했다. 
리시루 씨는 갈색 피부가 주홍으로 물들 정도로 부끄러워하면서도, 조그만한 목소리로 

"죄, 죄송합니다...... 부탁합니다......" 

상당히 부끄러웠던 것 같지만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꽤 배는 고픈 것이다.
제노군은 행상인이니까 매물이든 자신의것이든 식재료는 충분히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마대륙이라든지 잘 모르는 단어도 나온 것이고, 우선은 밥을 먹으면서 정보를 정리한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역자:... 크.. 2시간걸림.. 판타스틱... 다음화는 시간남을떄..ㅎ 오타말해주세요 바로고침~
원문:http://ncode.syosetu.com/n0407cz/104/ (소설가가되자)

1.패킹 작가가 말하는거랑 다를수있지만 일단찾아봄
이런느낌일 꺼라생각함 좀더 구속구 같은느낌의 

전생흡혈귀는 낮잠이 자고 싶다 92화/전생흡혈귀 코믹스/전생흡혈귀 텍본


1~91화 까지는 타 블로그를 이용해주세요.

Posted by healget
2017. 7. 9. 23:01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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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 소설/코믹스 주소


1~91화 까지는 타 블로그를 이용해주세요.

92화 부터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날때 틈틈히 할께용 ㅎㅎ


1~10 화: http://3374959.blog.me/220555875739

11~91 화: http://blog.naver.com/mhn513/220573014056

코믹스: http://marumaru.in/b/manga/215585 7/10 상황으로 2화까지 나와있내요


PS.1~91화도 나중에 시간나면 해볼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