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화 "시릴대금고"[번역중]

Posted by healget
2018. 2. 22. 13:16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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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대금고

 「커다라네요!」

 쿠즈하짱의 목소리가 이건물을 크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여우귀 소녀와 내가 보고있는것은 초원에 세워진 거대한 건조물
 한마디로 말하자면、이건3색으로 칠해진 피라미드였다.
 아래부터 동,은,금의 3색으로 나눠져 있다.
 이것이 이 세계의 통화인 시릴을 나타낸 것 이라는건 쉽게 상상이 갔다.

 
「그렇구나! 금시릴,은시릴,동시릴이네. 꽤 눈에띄는데、괜찮은 걸까?」
「그렇네요. 이렇게까지 눈에띄면, 도적들에게 노려지거나 하지않을까?」

도적이라고 하니 제일먼저 재밌는 삼인방이 떠오르지만, 지금은 그냥있자
기사와 여우귀소녀의 의문에 행상인이 웃으며 대답했다.

「시릴대금고는 그곳을 관리하는 정령과 강력한 골렘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돈을 훔쳐간 자는 없답니다. 저도 온 것은 처음이지만..... 길드의 선배에게 그렇게 들었습니다.


 도적이있는 세계에서, 주변에 도시 하나조차 없는 곳이다.
 이렇게 무방비하게 세워저 있는 시점에서 무언가의 방비는 있겠지 생각했는데, 역시 그런것인가 보다.

「시릴대금고……소문으로는 듣었습니다만, 와본건 처음입니다.」

 どこか心躍らせるように、リシェルさんが呟いた。
 彼女の故郷、海を隔てた先にある魔大陸でもシリルは出回っているらしいので、思うところはあるのだろう。

「ところでこれ、どうやって入るんですか?」

 見たところ、扉のようなものはない。三色のピラミッドはまるで完成されたパズルのように、ぴっちりとパーツが閉じられている。
 僕の霧化技能なら、どこかの隙間から入れるのかもしれないけれど、それは入り方としてはちょっと微妙だ。訪問というより、侵入になる。

 ここで硬貨を造っているのなら、できた硬貨を運ぶためにも出入口というものが存在するはずなのだけど……。

「それなら心配いりません。事前に連絡はしてありますから」

 ゼノくんがそう言ったと同時、地面が揺れた。
 地震のように不規則ではなく、どこか秩序だった規則的な揺れだ。思わずふらついたところを、フェルノートさんに支えられる。

「あ、有能なクッション……!!」
「どこの話してるのよ!?」

 胸の話です、と言おうとしたところで巨大な三角形が動いた。
 扉が開くように、いくつかのパーツが引っ込んでいくのだ。
 揺れが収まったとき、僕たちの正面にはぽっかりと穴が空いていた。
 馬車一台が通るのに余りある横幅が生まれ、クズハちゃんが目を丸くして、

「凄いですわね……なにかの魔法ですの?」
「機械、という技術で制御されてるそうですよ」

 機械というのは耳慣れた、けれど耳慣れない言葉だった。

 ……この世界にも、機械が?

 僕が転生した異世界、つまり今いる世界は、今まで見て回った感じだと中世くらいの文明レベルだった。
 街並みは石造りが多く、人の営みは自然に近い。走っているのは車ではなく馬車だ。
 実は水車なども定義としては機械とは言えるのだけど、こうして他人の口から機械という言葉を聞くと少しだけ違和感がある。それくらい、この世界は文明としては未成熟だ。
 不思議に思いつつ石造りの門をくぐると、懐かしい明るさに照らされた。

「……これは、電気?」

 天井から通路を照らすのは、間違いなく文明の光。
 太陽のようなあたたかさも、蝋燭やランプのような揺らぎもない。
 明確で、けれど冷たい光が照らす世界。懐かしいようにも、不安なようにも思う。
 白く、整理された床はまるで病院のようでもあり、神殿のようでもあった。

 好奇心旺盛なクズハちゃんだけでなく、フェルノートさんまでもが辺りをきょろきょろと伺っているあたり、やはり珍しいのだろう。

「……お、来ましたね」

 ゼノくんの視線を追えば、廊下の向こう側から白の影が現れた。
 円柱形の白亜の身体が、人工の光を反射してやってくる。

「ゴーレム……それも、とても精巧なものですね」

 リシェルさんが感心したような声を漏らす。
 そうしている間に、ゴーレムはこちらの近くまでやってきた。
 腰ほどの高さのマスコットじみた姿だ。円柱形の身体に、頭は大福餅のような広い丸型。足元は蜘蛛のように多脚らしい。
 頭に点灯しているライトが、一つ目のように見えた。

「これが噂の、シリルのゴーレムか……皆さん、馬車はゴーレムに任せて大丈夫なので、奥に行きましょう。大金庫の精霊が待っていると思います」
「大金庫の精霊……凄そうですわね!」
「俺も会うのははじめてだよ。どんな人なんだろうね」

 首を傾げるクズハちゃんの頭を、ゼノくんが笑いながら撫でる。仲の良い兄妹のように見えて、微笑ましい光景だ。
 馬車を引く三頭の馬のうち、ネグセオーに視線を送る。ネグセオーはいつも通り、鼻息を荒く吹いて、

「では、少し休まてもらおう。アルジェ、なにかあれば呼べ」

 ネグセオーとは言語翻訳の効果によって意思疎通ができるし、血の契約というものを結んでいる。簡単な頼み事なら離れていても伝えることができるのだ。
 黒の毛並みを軽く撫でて、それを一時的なお別れの挨拶とする。

 そうして馬車を置いて、五人で廊下を進んでいく。
 数分も歩かないうちに、開けたところに出た。
 そこは広いホール型の、広間と呼べる場所だった。
 天井から照らす光はやはり人工的な輝きで、ホールの隅々まで等しく明るさをばらまいている。
 匂いや風は感じられず、先ほどまでいた外の世界とはまったく違っていた。まるでもう一度異世界に来たような感覚に、足元が少し不安になる。

「アルジェ様、どうかなされましたか?」
「……いいえ、なんでもありません」

 リシェルさんが心配そうにしてくれるけど、これは転生した僕にしか分からない感覚だ。話しても仕方が無いだろう。
 適当に言葉を濁して、向き直る。正面の階段を、女性がゆっくりとした足取りで降りて来るのが見えた。

 銅貨のような赤毛を揺らしてやってくるのは、一部が随分と大きな女性。
 具体的には胸がフェルノートさん並に大きい。階段を降りるたび、たぷんたぷんと音がしそうなほどに揺れている。
 身長はそれほどでもないと思うのだけど、胸がだいぶ大きいせいで妙な迫力があった。
 装飾が施された豪奢な杖は金貨のように眩く、こちらを見つめる瞳は銀貨のように輝いている。

「……?」

 目が合った瞬間、違和感を覚えた。
 相手の銀の目が、明らかに見開かれたからだ。驚いたような、ショックを受けたような、或いは――信じられないものを見たような。
 どちらにせよ、相手は僕を見てなにかを感じたらしい。ゆったりとした足取りは段々と早くなっていき、いつの間にか飛び降りるような速度に変わった。

「ちょ、なんか随分慌てておりてくるんだけど、大丈夫なのアレ!? 受け止めましょうか!?」
「フェルノートさんが受け止めたら、互いに反発して吹き飛ぶ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なんの話してるのよ!?」
「というよりあの人、アルジェさんに飛びつこうとしてませんのー!?」

 あ、本当だ。

「はみゅっ!?」

 自覚した瞬間に、飛び込んでこられた。
 潰されるのではなく、猫が獲物を奪うように抱き締められた。
 顔が埋められて思うのは、やはりフェルノートさんと同じくらい大きいということだ。弾力のあるものに口と鼻が塞がれて、息が苦しい。

「ははれへふははい」

 離れてください、と言葉にならないまでも口にして、相手の身体を押し返す。
 少しだけ距離が離れた相手は、それでもかなりの至近距離で、目に涙を浮かべている。まったくわけが分からない。行動の意味も涙の理由も、不明すぎる。

「……シリル!」
「ふえ?」

 理解ができなくて停止した頭に、さらに意味不明な言葉を重ねられた。
 シリルというと硬貨の名前であることは知っているし、それを考案した人の名前でもあるとは聞いたけれど……。

「シリル! シリルが帰ってきた……待ってたよ、シリル!! ずっとずっと……!」
「ちょ、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僕はシリルではなく、アルジェント・ヴァンピールという名前です」

 意味が分からないけれど、とりあえず否定の言葉を紡ぐ。
 僕はシリルさんではないし、相手のことも知らない。なにを思ったのかは知らないけど、どう考えても勘違いだ。

「いいや、君は間違いなくシリルだ! 忘れ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けど、私が間違えるはずがない!」
「忘れる……!?」
「ほら、見てご覧!」

 抱きしめから解放され、指で示された方向へと振り返る。
 背後の壁にかけられたものを見た瞬間、僕は言葉を失った。
 そしてそれは、僕以外も同じだ。誰もが壁にあるものを見て、動きを止めている。リシェルさんだけは言葉が分からないのでどういう顔をしているか不明だけど、それを気にする余裕はなかった。

「アルジェさん、ですの……!?」

 ひと足早く停止から復帰したクズハちゃんが、愕然とした声をこぼす。
 壁にかけられた絵画。絵の中で椅子に腰掛けて微笑む少女は、確かに見慣れた顔立ちをしている。
 髪の色は亜麻色で、目の色は金。けれどその顔付きは、髪の長さは、まさしく僕と瓜二つ。
 その額縁に記された名前はアルジェント・ヴァンピールではなく――

「――シリル・アーケディア」
「そう、そうだよ! おかえり、シリル!」

 もう一度、感極まったように僕を僕ではない名前で呼んで、大金庫の主は僕を抱きしめる。
 僕に似た誰か。誰かに似た僕。
 まだ理解が追いつかない僕は、ただされるがままになるしかなかった。


98화 갈색의 혜성

Posted by healget
2017. 8. 4. 15:12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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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의 혜성


 밤의 초원은 차가운 공기가 넘치고있다. 이동하는중 날이저물어 밤이 찾아왔다.

 풀내음이 나는 초원의 공기는 대낮보다 차가워 강하게 후각을 자극한다.

 제노군과 페르노트씨에게 말을 걸고나서, 세 명이서 온곳은 마차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

 쿠즈하짱의 말대로라면, 조금 더 가면 도착하는것 같다…….


「나에게는 짐승의 냄새는 느껴지지 않는다만…… 쿠즈하짱, 정말 이곳맞습니까?」

「다른 생물 이라면 몰라도, 짐승의 냄새는 자주 맡아 익숙해져 있는 걸요. 풀의 냄새 속에  잘 숨어 있는 것 같지만, 틀림없습니다」


 과연. 쿠즈하짱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이곳으로 확실한거겠지.

 쿠즈하짱은 나와 만나기 훨씬 전부터 자주 사냥을 하며 생활을 하고 있던 것 같고, 그 후각은 신용해도 좋을 것이다.


「응-……」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옆에서, 생각에 잠긴 얼굴로 주변을 살펴보고 있는 것은 리실씨다.

 경계하고있다는 증거로 귀를 쫑긋 세우는 쿠즈하짱과는 다르게, 정신없어 긴 귀를 움직이는 리실씨의 모습은 어딘가 즐거운 것 같게도 보인다.


「늑대과의 마물이군요. 마대륙, 특히 나의 영지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습니다만, 교활한 사냥을 하는 종입니다」

「리실씨, 알고계셨습니까?」

「네네, 안본지 꽤 됐지만요.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그다지 맛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맛입니다만……」


 안타까운 듯 보이는 리실씨는 한숨을 뱉는다. 먹을 생각 넘쳤던 것 같다.

 한숨을 토한 이유는 어처구니없지만 그렇다치고 , 그녀의 희미한 금발이 밤바람에 흔들리며 달빛을 반사하는 모습은 갈색의 피부에 잘 어울려 아름다웠다.

 그녀에대해 모르는 사람이 보게된다면, 몹시 환상적인 광경이라고 말할 것 이다.


「그럼, 리시리오르·알크·발레리아. 발레리아가 당주로서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곤,그녀의 보라색의 눈동자가 가늘게 된 것은 미소가 아니라 그녀가 집중했기 때문일 것이다.

 가는 손가락이 공중을 잡는것과 같이 움직이며, 손까락은 이윽고 하늘 위로 내밀어진다. 넓힌 다섯 손가락은 공중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아, 어딘가 꿈 같다.

 마력에 뛰어난 종족인 것으로, 역시 마법을 사용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예상은, 단숨에 배신당했다.


「흐름을 잃지마라, 하늘의 꽃. 『낙화유수』」

(*역자: 흐름을 잃지 마라 의역입니다. 의미상은 맞는데 '마세'라고 일본어에서 좀 조숙한 표현을 쓸때 쓰는 조사인데 한국어로 해석불가..

       굳이 하자면 흐름을 잃지 마세요?.. 번역..ㅠ )


 말이 끝난 순간에, 그것이 왔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은, 흐르는 물과 같이, 유성의 궤적과 같이도 보이는 모양을 한 활.

크기는 리실씨의 신장정도인 대궁은, 달빛을 반사해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다. 살그머니 손가락을 실으니, 현은 달아래 피는 꽃과 같이 스르륵 끌어당겨졌다.

 쿠즈하짱의 동공이 확대되며, 그것에 대해 입으로 뱉는다.


「마구(아티팩트)예요……!?」

「이 아이는 부르지 않으면 올 수 없기에, 구속당했을 때는 사용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만……

 이제는, 그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면 알제님, 쿠즈하님. 변변치않은 기술이지만, 부디 봐주십시오.」


 얇게 미소짓고, 리실씨는 초원을 보았다. 활이 아주 조금 기운 것은, 겨누고 있기 때문인가.

 리실씨에게 『낙화유수』라고 불린 대궁에는, 가장중요한 화살이 없다. 하지만, 마구(아티팩트)는 특별한 무기다.

 소유자의 마력을 양식으로 해, 통상으로는 있을 수 없는 현상을 일으킨다.


「갈구하세요」

(역자: 하.... 원래는 '소원을 비세요'정도?...일본어론 '비세요'라고 하면 희망을 비세요 라고 아는데 한국어로는 '비세요'라고만하면 이상하니까 의역했습니다)


 노래하는 것 같은 말이 나오고 역시, 마구(아티팩트) 특유의 현상이 일어났다.

 활시위가 밤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 손가락끝에서 작업이 끝나간다 . 금빛의 빛이, 푸른 활을 비춘다.

 조금 떨어져 있는데도 느껴지는 만큼, 마력이 피부에 닿는다.나타난 금빛의 화살은 리실씨의 마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증거다.


「마력이 있는 한, 화살이 불필요한 활이라는 것입니까」

「기본적인 기능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합시다…… 훗!」


 해방된 활의 현이, 마력의 화살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밤의 공기를 찢어, 유성과 같이 빛이 달려나간다.

 바람 가르는 소리와 풀이 지는 소리. 그리고, 짐승의 비명이 밤에 영향을 준다.


「맞았어요……!」


 쿠즈하짱의 말이 나온 동시에, 밤바람이 피의 냄새를 옮겨 왔기 때문에 나도 그것을 이해했다..


「늑대를 먹을것은 아니기때문에, 몰살 할 필요는 없겠죠. 늑대는 현명하기에.스스로 물러나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늠름하게 말하면서, 리실씨는 한 번 활을 내려, 깊은 호흡을 내쉰다. 궁도라고 하는것에 익숙한듯한 움직임이다.


「계속해서, 갈구하세요」


 다시 밤에 목소리가 울려, 별이 나타났다.

 리실씨는 느긋한듯 보여지는 움직임으로, 확실히 사격을 거듭해 간다.

 4번째의 사격을 끝내, 슬슬 피의 냄새가 진해지기 시작했다고 느끼게 되기 시작했을 무렵에, 간신히 그녀는 『낙화유수』를 완전하게 내렸다.


「물러나는 것 같네요…… 풀의 흔들림이 멀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그녀의 말투를 보아선, 리실씨는 시각으로 늑대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종족적인 것인가, 그녀가 시각 강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어느 쪽이든, 잘 보이는 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들에게는 미안 합니다만, 육식동물의 피의 냄새가 있으면 다른 짐승도 다가가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식사중에도 안심입시다」


 말을 하면서, 리실씨가 대궁을 내걸었다.

 유선적인 형태를 한 활이 스스로 손으로부터 멀어져, 밤하늘로 떠 간다.

 별이 하늘로 돌아오는 것을, 우리는 전송했다.


「그 활, 평상시는 하늘에 떠올라 있습니다……?」

「네. 별과 함께 하늘에 있어, 소유자가 부를 때만, 나타납니다. 물론, 대낮에게도 부를 수 있습니다」

「…… 그것, 어떻게 계약합니까?」


 마구(아티팩트)와의 계약은, 거기에 마력을 보내는 것으로 행해진다. 요전날 나도 경험해, 『꿈의 수련』이라는 칼과 계약을 맺었다.

 아득히 공중에 있는 활에 마력은 흘릴 수 없기에, 계약은 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지만.


「계약할 때까지는 보통의 활인 것입니다. 하늘에 두는 것은, 계약을 이루고 나서가 됩니다」

「흠…… 과연. 재미있네요」

「네. 평상시의 짐이 되지 않는, 좋은 아이입니다」


 짐이 되지 않는 것도 하지만, 한눈에 봤을때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처럼 보여도 즉석에서 소환이라는 형태를 할수있는 것은, 강력한 이점이다.

 리실씨를 처음으로 만났을 때, 그녀가 말조차 할 수 없게 구속되고 있던 것은, 그러한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돌아갑시다, 알제님, 쿠즈하님」

「그렇네요, 슬슬 밥도 되었을 무렵이고」

「네. 오늘의 메뉴는 쿠즈하님이 사냥해 온 들토끼라고 들었기에, 실은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군침 늘어뜨리고 있습니다만, 뭐라고 말해요? 이 사람」

「쿠즈하짱이 잡아 온 들토끼가 앞으로의 즐거움이라고 하내요」

「……8마리 밖에 사냥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적당히 부탁드려요」


 보통이라면 충분하고 남는 양이지만, 리실씨가 있다면 분명 적은 양이겠지...

 지금까지의 여행과의 차이를 묘한 곳에서 재차 실감하면서, 우리는 마차로 돌아왔다.

 그 후, 리실씨가 쿠즈하짱의 사냥의 성과를 모두 평정해 버린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일해도 일하지 않아도 연비가 나쁜 다크 엘프씨였다.

(역자: 평정이라고 나와있는데 걍 다먹어치웠...)

원본:http://ncode.syosetu.com/n0407cz/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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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아... 이작품 하기싫어요... 그만두신 분이 많은 이유를 알거같내요.. 일단 문장이 그지같아요... 일본인이라면 문제없이 읽는 어찌보면 특색이라고 할수있는
문체일수도있지만? 제가 번역하기엔 그냥 빡칠 뿐입니다.. 한국에 없는 속담,숙어표현 ... 하.. 정말 그지같내요...
다른 작품도 몇게 해본결과 이게 똥같다는걸 알았습니다..ㅎ

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 /98화 갈색의 혜성


ps.저번화에서 한분이 한국식번역이 좋다하셔서,,, 의역 많이 넣었습니다..

    아직 읽기 불편하시면 의역 팍팍 들어갑니다.

298화 엘프의 마을 공방전 ⑩

Posted by healget
2017. 8. 3. 00:57 번역/거미입니다만,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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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엘프의 마을 공방전 ⑩

으스러진 드릴을 재생시키려는 로봇의 머리를 잡고, 그대로 씹는다.

금속의 쓴맛이 입 안에 퍼진다.

그것도 한순간이며 입 안에서 씹어 분쇄된 것이 더욱 분해되고 순수한 에너지로 변환된다.


나의 폭식의 스킬의 효과는 입 속 한정으로 제대로 일하고 있다.

사용하기위해선 한번 입에 넣을 필요가 있는데, 입 속만 넣어 버리면 어떤 것이든 에너지로 분해하고 흡수할 수 있다.

그것은 신에게 대항하기위해 만들어진 로봇한테도 변함 없다.

한번에 뺏을 수 있는 에너지는 미미하지만 끝없이 때리는것보다는 효율이 좋을 것이다.


이 로봇의 대략적인 설계 이념은 이미 알고 있다.

어찌됐든 에너지를 충분히 쏟아 부은, 지구전 타입.

에너지의 양으로 밀어붙여 아무리 부서져도 순식간에 재생하는 터프함을 갖추게 한다.

그런 쓸데없는 기능을 갖추고, 그것에만 특화된 성능.

여기에 마술 방해 결계와 독 가스에 의해서 상대를 소모시킨다.

과연 그렇구나.

번거롭긴 하지만 가지고 있는 적은 패로 신을 쓰러뜨린다고 생각하면 어째선지 맞는 방법이다.

실제로 나는 겸양을 발동하면서도 고전하고 있다.

정말 규리에에게 통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포티마스가 궁리끝에 이 포진을 완성시켰다는 것만은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패배하게 된다.


로봇의 동체에 손을 집어넣는다.

그리고 로봇의 체내에서 마법을 발동.

마술 방해 결계도 만능은 아니다.

결계 내 생물의 체내, 특히 마술의 발동을 방해해서는 아군의 체내에는 그 효력이 닿지 않는다.

그것도 그럴것이, 로봇의 재생또한 마술인데 그것을 방해되면 그냥 금속의 덩어리가 된다.

시로짱 처럼 로봇이 마술 방해를 완화하는 구조를 해석하다니 그런건 못하지만 그런 답답한 일 안 해도 마법을 발동할 수는 있다.

로봇 몸 속 내에서라면.


발동한 것은 외도 마법 레벨 10마법.

그 이름은 파혼.

외도 마법은 상대의 영혼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마법.

그리고 파혼은 상대의 영혼을 파괴하는 마법.

그것을 로봇에 박아 넣는다.


로봇이 그것을 거부하는 것처럼 날뛰기 시작하고 내 뺨을 후려 갈겼다.

광대뼈가 부서지는 싫은 소리와 함께 날려저서 로봇에게서 떨어진다 .

바로 자세를 고치고, 로보의 추격을 경계한다.

하지만 추격은 오지 않고, 반대로 로봇은 경계하듯 빈틈없이 버티고 있었다.


효과 있나?

뭐 알고있던것이지만 말야.

에너지는 영혼에 깃든다.

영혼이라는 그릇이 없으면 에너지는 곧바로 새어 나간다.

그 영혼의 그릇이 지나치게 큰 것이 바로 신.

신을 죽이기에는 영혼이라는 그릇을 없애거나 그 안에 든 에너지를 모두 소비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포티마스가 선택한 것이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방법.

선택했다고 할까,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지만.

내가 한 것처럼 파혼으로 영혼을 깰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시스템의 힘을 빌리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파혼은 시스템의 보조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시로짱 조차 아직 파혼은 재현할수 없었으니까

포티마스도 파혼을 시스템의 지원 없이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포티마스는 다른 방법을 취하는 수밖에 없었다.


포티마스도 파혼을 사용 못하는 건 아니다.

단지 엘프들에게 외도 마법을 배우게 하면 되니까.

하지만 그것을 포티마스가 선택하는 일은 없다.

포티마스는 엘프 조차 믿지 않으니까.

포티마스에게 엘프는 편리한 도구.

도구는 안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해로운 것은 배우게 하지 않는다.

외도 마법은 포티마스에게도 양날의 검이니까.

나의 외도 마법이 로봇에게 효과가 있던 것이 좋은 증거이다.

포티마스의 카드인 이 로봇에 대해서, 외도 마법은 유효하고 포티마스 자신에게도 반드시 유효할것이다.

규리에을 상대로 가정할 경우, 엘프 하나 둘이 외도 마법을 외워도 아무소용이없다.

그야말로 수백명의 인원 수가 배우지 않으면 유효에 미치지 못한다.

그런 인원에 외도 마법을 배워, 만약 자신에게 반기를 들면이라는.

불안이 있다면 그 수단을 취할 수 없다.

왕자는 고독하다고 말하는데, 포티마스의 그것은 좀 다르네.

바라고 혼자 있다.

내려온 좁은 미니어처 가든에 만족하고 있다.

그 미니어처 가든의 안에서라면 모든지 할 수 있으니까.

그 미니어처 가든에서라면 무엇을 해도 용서받기 때문에.

정말 작은 남자이다.

그리고, 쓰레기이다.


"포티마스. 이 로봇 만드는 데 몇명의 영혼을 썼어......?"


중얼 중얼 스피커 너머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포티마스에 제대로된 답변은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소리를 듣고 있어줄수만은 없었다.

에너지는 영혼에 깃든다.

에너지를 갖는다는 것은 이 로봇에도 영혼이 있다는 것.

그리고 영혼에는 모을수있는 에너지의 한계 값이 있다.

나랑 포티마스가 넘지 못한 한계치가.

이 로봇에는 그야말로 규리에를 상대로 가정하여 만들어저 그만한 에너지가 주어져있다.

그런 에너지, 한 사람의 영혼이 보유할 리가 없다.

그게 된다면 포티마스도 진작에 신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이 로봇에는 몇명분, 아니 수십명분의 영혼이 투입되고 있다.

이런 금속의 몸으로 가공된 사람들의 영혼이.


동정은 한다.

하지만 용서는 하지않는다.

파혼에서 그 영혼을 깬다는 것은 윤회의 고리에 돌아가지 않고 사라지게 된다는 것.

말 그대로, 외도 마법.

그래도 그것을 행사하는 것에 망설임은 없다.

나에게도 거기까지 여유가 있지 않으니까.

폭식과 파혼, 그리고 시간이 제한된 겸양.

이것으로 밀어붙인다.


"미안해"


불쌍한 무기와 될 대로 지친 영혼들에게 한마디 사과하고 나는 한발 더 나아간다.


역자: 예전에 해둔거라... 해석이상할수있음...

이건 더이상 번역안할수도있어요... 뭐 요청많으면 할수도있구요..

거미입니다만,뭔가? 1~297화까지(손번역)

Posted by healget
2017. 8. 3. 00:54 번역/거미입니다만,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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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입니다만,뭔가? 1~298화까지


1~ 260 까지는 파일참조

거미입니다만 뭔가1~100.txt

거미입니다만 뭔가101~199.txt

거미입니다만 뭔가200~260.txt

261~288화까지

링크

280~ 297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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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은 블로그에서 몇화몇화 같이 (~화)안붙은 건 걍 보시면됩니다..ㅋㅋ


298화는 제가 예전에 번역해놓은거 있으니 올립니다.

그다음은 언제될지모름.. 요즘흥미가없어서..

'번역 > 거미입니다만,뭔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98화 엘프의 마을 공방전 ⑩  (0) 2017.08.03

불량 소년이 전생하니 드래곤을 맨손으로 박살 낼 수 있는 은발 로리 뱀파이어가 되었습니다 34화

Posted by healget
2017. 8. 3. 00:21 번역/불량 소년이 전생(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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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까지는 타 블로그를 이용해주세요 링크는 본게시판의 다른글에 올려놓았습니다.


불량 소년이 전생하니 드래곤을 맨손으로 박살 낼 수 있는 은발 로리 뱀파이어가 되었습니다


34 영혼에 새겨라!


 이것은 정식적인 결혼식은 아니다.

 우선 아이리스는 신부님이 아니고, 원래 제국에서 동성끼리의 결혼은 인정되지 않는 것 같다.

 즉, 그 날, 대성당에서의 결혼식은 단 하나 조차 성립되지 않았다.

 마르그릿드와 베놈의 결혼은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중지가 되었고, 나와 마유미가 한 것은, 소꿉놀이같은 것이다.

 하지만, 나와 마유미 안에서 성립하고 있으니 그것으로 좋다.

 백작의 아가씨가 동성애자였다든지 소문을 내고 다녀도 곤란하고.

 그런 소문을 내는 녀석은, 내가 때려 죽이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버린다.


 행복인지 불행인지, 그 대성당에 있던 무리는 전원, 그곳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입을 닫고 있다.

 백작은 자신의 딸의 안좋은 소문을 비밀로 하고 싶어 하고, 신부(결혼식주례봐주는사람)가 결혼식중도망쳤다는 수치가 있다.

 그리고 블랙 스펙터는 나의 노예다.

 오늘도 흐르는 땀 늘어뜨리며, 큰길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당연히, 다른 모험자에게도 사냥터를 개방시켰다.

 이것으로 블랙 스펙터는 명실 공히, 세나 부루크 백작령의 평화를 지키는 기사단이 된 것이다.

 뼈의 골수까지 나의 무서움을 주입해 주었기 때문에, 절대로 거역하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나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으면, 전원의 불알을 짓밟아 부순다.

 주저는 하지 않아.

 여하튼 나는 지금, 불알과 자지를 가지는 모든 존재에 질투하고 있을거니까!


 그리고 오늘은, 결혼식이 끝나고 3일째다. 나는 쭉 백작의 성에 숙박 하고 있다.

 게다가 마유미의 침실에서 이다.

 이것은 역시, 사실상의 부부일 것이다.


「아니, 하지만. 귀족이 사용하는 이불이라는 것은 굉장하구나. 마치 몸이 파묻히는 것 같다…… 이건 이불로부터 나가고 싶지 않게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불가항력이다…… 날씨가 좋으니까 사냥에 가고 싶은데…… 젠장, 오늘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눈을 뜬 나이지만,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유에 의해 기상을 단념해, 아이리스를 껴안아 다시 눈시울을 닫았다.


「저기 아스카. 그런 일 말하지 말고 일어납시다. 벌써 10시가 되어요」


 모처럼 두 번잠의 결의를 굳힌 나의 어깨를 흔드는 여자가 있었다.

 실눈을 떠 보면, 아무래도 마유미도 지금 일어났던 바로 직후 같고, 아직 실내 옷인 채였다.


「일어나고 싶으면, 마유미 혼자서 일어나면 좋자나」


「에-, 안 돼요. 아스카는 일단, 나의 호위로서 이 성에 있는 일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일어났는데 아스카가 자고 있는 것은 안 되겠지」


「그거야 표면적인 이유겠지만. 제국 최강 길드를 노예로 해, 백작조차 구슬린 나는, 지금 무적의 권력을 손에 넣었다. 내가 자고 싶을 때에 자는데, 어디에 문제가 있어? 불평따위는 누구에게도 말하게 하지 않겠어」


「내가 말할 겁니다.. 저기, 어딘가 놀러 가요」


 마유미는 단념하지 않고 나의 어깨를 흔든다.


「아이리스짱도 무엇으로 함께 되어 자고 있는거야. 당신은 나와 함께 아스카를 일으키는 측이겠지」


「아, 미안. 이 이불이 너무 기분 좋아…… 나까지 손쓸수없게 되어 버린다……」


 아이리스는 몽롱하게 한 소리로 중얼거려, 그대로 입다물어 버렸다.

이 녀석도, 꽤 공기를 읽을 수 있는이 되기 시작했군.

 좋아 좋아.

 오늘은 이대로 함께 자자.


「정말!. 두 사람 모두 어쩔 수 없내」


 그렇게 말해 마유미는 나의 근처에 드러누워,


「간질 간질 간질」


 나의 옆구리를 간질여 온다.


「우오! 우오오오오오!」


 왜인지 모르지만, 나의 몸은 간질임에게 지극히 약하다.

 유일 절대의 약점이라고 말해도 괜찮다.


「이봐요, 일어나지 않으면 좀 더 간질여요」


「아, 알았다! 알았…… 아, 거기는, 우와아앗!」


 몸이 흠칫 뛴다.

 눈앞이 새하얗게 된다.

 이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 나는, 침대에서 누워 떨어져 마루에 이마를 부딪치면서도, 어떻게든 마유미의 악마의 손으로부터 피하는 것을 성공했다.


「후후. 아스카를 이불로부터 내쫓는 것을 성공했어요. 그렇다 치더라도 아스카, 간지럽히면 사랑스러운 소리를 내네요-」


「시끄러. 어젯밤에게 너가 내고 있었던 소리 쪽이 상당히 사랑스러웠어」


「그, 그것은!」


 화가 났으므로, 나는 반격으로 변한다.

 그것은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마유미는 얼굴을 새빨갛게 하곤 고개를 숙였다.

 위험하다. 사랑스럽다. 괴롭히고 싶다.

 뭐, 어젯밤, 마구 괴롭혔지만.

 성적인 의미로.


 그렇다 치더라도, 마유미가 기분 좋아져 주는 것은 나로서도 기쁘지만…… 왠지 어딘가 부족하다.

 원인은 알고 있다.

 내가 기분 좋지 않은 것이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행복하게 되고 싶다.


「하아…… 자지 갖고 싶다……」


「갑자기 무슨 일!?」


「아니, 너에게 쳐박고 싶다는」


「직구!」


「하나 하나 놀라지 마…… 나의 입장을 생각하면 당연하겠지? 랄까, 너라도 갖고 싶을 것이지만. 이대로라면, 쭉 처녀다」


「그것은 그…… 갖고 싶지만……」


 마유미는 침대 위에서 머뭇머뭇 하면서 중얼거린다.

 왠지 재미있기에, 좀 더 괴롭혀 보기로 하자.


「좀 더 분명하게졸라대라」


「에……」


「그러니까, 무엇을 갖고 싶은 것인지, 좀 더 분명하게 말해라!」


「아스카의 자지……」


「아앙? 나의 자지를 어떻게 해주기를 원해에?」


「그러니까! 아스카의 자지를 나의 안에 넣어줬으면 하는거야!」


 말하게 했다. 백작 따님인 마유미에게, 마침내 말하게 했다.

 나는 그 달성감에 잠기면서도, 잔혹한 사실을 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없구나, 그것이」


 위험해. 스스로 말해 슬퍼지기 시작했다.


「젠, 젠장알……」


「에, 아스카 울지 마!?」


 마유미는 나를 껴안아, 괜찮아 괜찮아라고 달래면서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얼굴에 젖가슴이 압박을 가한다.

 이 녀석은 나의 신부이니까, 이 젖가슴도 나의 것이구나.

 가슴 사이에 두어 빨아지고 싶다.

 하지만. 빨아야 할 봉이 없구나, 이것이.


「너희들. 뭐 하고 있는 거야……」


 내가 안면에서 마유미의 젖가슴을 즐기고 있으면, 팔에 안고 있던 아이리스가, 과거 최대급에 기가 막힌 소리로 중얼거렸다.


「아, 아이리스짱!?」


「너, 일어나고 있었는지!」


「응. 아스카의 자지를 나의 안에 넣어줬으면 좋겠어―-의 근처로부터」


「아이리스아 아!」


 마유미는 비명을 올려 몸부림쳐 뒹군다.

 하지만, 듣고 있었다는 것이라면, 오히려 이야기가 빠르고 살아난다.

 마술적인 지식은, 아마 이 녀석이 제일 풍부한 것이니까.


「어이, 아이리스. 솔직하게 묻지만…… 내가 남자가 되는 방법을 말해라」


「모른다」


 나는 말없이 아이리스의 안면을 후려갈겼다.


「아파, 아프다고! 저기요, 때려도 모르는 것은 모르는거야! 보통으로 생각해, 여자가 남자가 될 리가 없지요!」


「겉모습만으로 괜찮다. 정형 수술같은 느낌으로……」


「수술은…… 너의 몸은 자른 곁으로부터 재생하기 때문에 무리야」


 듣고 보면 그랬다.


「그러면, 적어도…… 남자가 될 수 없어도 괜찮으니까, 자지만 갖고 싶다. 생겨나는 약이라든지 없는 것인지!」


「약…… 그거라면 가능성…… 있을까나?」


 아이리스는 목을 돌려, 자신 없는 것 같이 신음했다.

 자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즉 가능성이 있다는 일일 것이다.

 세계는 넓다.

 아니, 이 세계가 어느 정도의 넓이인가는 모르지만, 모르기 때문에야말로 희망이 있다.


「좋아, 마유미. 나가겠어. 거리에서 정보수집이다. 언제까지 멍하니 하고 자빠진다. 우선은 너가 갈아입어…… 그리고 나의 옷을 준비해라」


 나로서도 너무 시키기만 하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지만,나에게 여자의 옷을 선택하라고 하는것은 무리인 것이다.

 그근처는 마유미와 아이리스에 일임 하고 있다. 고칠 생각도 없다.


「그럼, 아스카. 차이나 드레스 입어 봐! 내가, 너의 사이즈에 맞추어 만들어 놓은 게 있어!」


「잠깐 기다려봐,그건 각하다. 아이리스, 너가 적당하게 선택해라……」


「응. 자, 차이나 드레스라든지 어때? 실은 마유미가 만들었던 것이 나의 뱃속에……」


「너희들 왜 결탁 하고 자빠진거야!」


 나는 아이리스의 귀를 잡아 휘둘러, 마유미의 얼굴에 내던졌다.

 완전히, 실로 불쾌하다.

 이렇게 되면 잘 수밖에 없다.

 현실을 싫은 일로부터 눈을 돌려, 꿈의 세계에 여행을 떠난다.


「잘 자」


「에에, 어째서 아스카 자 버리는 거야? 사냥이든 뭐든 좋으니까, 어디엔가 가자」


「시끄러, 방해 하지마. 나와 함께 있고 싶으면, 너도 함께 잠자도괜찮아」


「에-, 재미없어. 아, 그래! 간지럽히면 한번에 일어나지!」


 그리고 오늘은 엔들레스 루프로 돌입해 나간다.


 △


「어째선지 지금 나는 쓸데없이 슬릿의 깊은 차이나 드레스를 입어, 숲에서 붉은 드래곤과 서로 노려보고 있다, 어이」


 나의 눈앞에서 드래곤이 포효를 올리고 있었다.

 고막이 다칠 것 같을 정도의 폭음으로 숲이 흔들린다.

 광엽수의 잎이 튀어난다.


 그 열린 입은 인간을 다섯 명은 정리해 삼킬 수 있을 것 같을 정도 크고, 송곳니는 검과 같이 길고 날카로왔다.

 머리 부분만이라도 시야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 전체가 되면 대형 트럭을 웃돌 것이다.

 그래, 우리들을 쳐 죽인 트럭. 그 보다 훨신 크다―-.


「그렇지만, 내가 드래곤의 앞에 나오면 순살[瞬殺]당하기때문에.. 그러니까 아스카 노력해!」


「힘내라-힘내라―, 아스카!」


 먼 나무의 그늘에 숨은 마유미와 아이리스가, 무책임한 성원을 등에 보내 준다.

 정말로 어쩔 수 없는 녀석들이다.

 뭐, 1:1 맞짱은 바라던 것이지만.


「하지만, 이 차이나 드레스. 마유미가 만든 보통 옷이니까, 내가 전력으로 움직이면 충격파로 갈기갈기가 되는 것이 아닌 것인지……? 어이, 너희들.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 둬. 지금, 이 큰 도마뱀을 정리할테니까」


 나는 손가락의 뼈를 울리면서 드래곤으로 다가가 간다.

 그런 여유만만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드래곤은 그 송곳니로 나에게 물어 왔다.

 본래라면 꿰뚫고로 되어 갈아으깨지고 그리고 삼켜질 것이다.

 하지만, 나의 완력은, 용이하고 그 턱을 멈추어 버린다.


「핫! 단련이 부족해!」


 그리고 나는 힘껏 드래곤의 송곳니를 눌러꺾었다.

 잇몸으로부터 피가 흘러넘치기 시작한다.

 마치 히요코같은 한심한 울음소리가 오른다.


「이봐 드래곤. 지금까지는 큰 덩치로 강하다고 자만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다음부터는 상대를 봐가면서 도전하도록해! 영혼에 새겨라…… 나의 이름은, 아스카닷!」

************************************************

작가: 여기서 일단락이라는 것으로.

나중에 속편이라든지 쓸지도 모릅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역자: 수위라든지 좀 있으니 뭔가 나중에 비번걸수도있음.

불량 소년이 전생하니 드래곤을 맨손으로 박살 낼 수 있는 은발 로리 뱀파이어가 되었습니다 1~33화

Posted by healget
2017. 8. 3. 00:18 번역/불량 소년이 전생(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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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소년이 전생하니 드래곤을 맨손으로 박살 낼 수 있는 은발 로리 뱀파이어가 되었습니다


1~33화 까지는 


http://blog.naver.com/fkdnswm1/220711605176


에서 보시면됩니다.


34화 완결인데... 위에 블로그에서 33화까지 하셨더라구요 제가 보다가 34화안되어있길래..

손이아프지만.. 그냥 합니다..ㅋㅋㅋ 저도 보는 입장으로써.. 되다가 끊키면... 기분이좀..


백합 & 유녀 & 로리 & 빈유 + 거유 & 급전개 & 재미있음 & 수위있긴한데 직접적인 성행위묘사는 없음 

97화 준비 시간중 한가한 시간, 소녀들

Posted by healget
2017. 7. 14. 22:54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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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시간중 한가한 시간,  소녀들



"그런데 리실씨의 고향 어떤 곳인가요?"

 저물었을 무렵. 왠지 모르게 떠오른 의문 리실씨에게 던졌다.
마침 낮잠에서 일어나고 저녁을 기다리는 한가한 시간이다. 리실 이야기 상대가 될 수 있는건  뿐이어서 상대의 시간 때우기라도 되면 좋다고 생각해, 말을 걸어 보기로 했다.

마차 구석에 앉아 있던 리실씨는 느닷없이 말이 걸려왔다는 것에 놀란 듯 을 훌쩍 움직였다.

"대륙은 살고 있는 대부분의 이 아인……데미 휴먼이라고 불리는 자들입니다. 대륙 규모로는 여기 중앙 대륙보다도 작고 힘 있는 자이 경쟁하듯 각자의 영지를 얻어 날마다 서로 빼앗고 있습니다"


"……치안은 안 좋은 것 같네요 "


". 부끄럽지만 저의 영지 몇번이나 공격받고 있고……영민들은 모두 힘이 있는 다크 엘프라서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역자: '영민'앞에 '그렇지만'을 붙여서 읽으면 편함)

무사하다면 좋습니다만 이라고 말꼬리를 약하게 해 리실는 말을 끝냈다.
그녀는 대륙에서 노예 상인에게 붙잡혔고 여기 중앙 대륙까지 끌려온 것이라고 한다. 영지를 다스리 집안것 같으니, 되도록 빨리 돌아가고 싶은 것일까.

".....아. 나의 영지는 자연이 풍부해, 태양과 통풍은 잘되고, 대지의 은혜도 풍족합니다. 많은 과일이 얻을수 있는 좋은 곳이에요" 


" 그렇습니까. 그것은 가는 이 기다려지네요 "


". 알제님들은 의 은인입니다. 힘껏, 대접하겠습니다."

억지로라도 기운을 내려하는 그런 이지만, 그래도 리실씨는 웃어 주었다.
방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은 있지만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어. 말을 듣는 한낮잠도 하기 쉬운 것 같고.

"알제님 고향은 어떤 곳인가요?"

돌려주듯이 건네받은 질문에 어떻게 답할까지 조금 헤매었다.
고향이라고 해도, 내 고향 두 종류 때문이다.
환생하기 전에 있던 쿠온 긴지로서의 고향.
환생한 뒤, 알젠트·뱀피르로서 고향.
두개 고향이 있으므로 어느 것을 말 해야 할지 망설이고 말았다.
다만 지금의 나는 알젠트·뱀피르로써 살아있다. 그렇다면  분명 후자가 옳을 것이다.

"내가 태어난 곳은, 왕국이에요. 폐허이지만 말이죠. 전투나 전쟁으로 멸망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흡혈귀는, 고농도의 마력이 의사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아마 전투의 잔재로서 마력이 진했던 것이군요"

"네에. 태어난 장소는 조금 외로운 곳입니다. 그렇지만, 왕국 자체는 좋은 곳이에요"



왕국에서 들른 항구 도시, 알레샤의 일을 떠올린다
그곳은 바람 좋고, 조류의 냄새가 따뜻한 태양 기분 좋은 땅이었다. 잡히는물고기는 맛있고, 유통 중심이라 많은 이 교류되고, 항상 북적였다. (의역: '엇갈리고'라고되있는걸 '교류되고'로 바꿨습니다.)

왕국 모든 것이 그런게 아닌것은 알고 있다. 쿠즈하짱은 어머니를 잃었고, 네쿠세오가 살던 숲은 밀렵자의 공습을 받고 있었다.
그래도 생각하고 보면 많은 추억이 있다.
만난 사람들, 보고 온 경치, 느꼈던 것.
그것들 모두 총괄하여 나오는 말 " 좋은 곳"이었다.

"…… 그렇습니까. 그렇게 웃는 것을 보면 분명 좋은 장소이겠군요"


"……나, 고 있었습니까?"


". 아주 아름답게,꽃이 피는것과 같이"


"으…… 그렇습니까"

모르는 사이 뺨이 느슨해지고 있었다.
그정도로 좋은 곳이었다는 실감은 기쁘지만, 동시에 지적되고나니 부끄럽기도 하다.
회피하는듯 시선을 헤메다, 쿠즈하짱이 눈이 마주쳤다.
쿠즈하짱은 점심 의 몫까지 사냥을 끝내고 왔고, 지금은 쉬고 있다. 여우 요란히 흔들며 이쪽을 보고 웃고 있다.

"뭔가 있으셨나요, 알제 "


"조금 마대륙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건 저도 신경쓰여요. 어머니로부터 듣고 지만 실제로 어떤 인지는 모릅니다"

(역자: 키니나리마스!!!!!키니나리마스!!! 호타루상 키니나리마스!!! 패러디는 아니지만 그냥 대사를보니 생각 났다고 한다 궁금하시면 애니 "빙과"를 봐주시길...)


"리실가 살고 있는 곳은 자연이 풍부하고 좋은 곳 같아요 "


" 그런겁니까. 기대됩니다.……츠!"(역자:"츠"는 쿠즈하짱의 경고음이라고 보면될듯 귀엽네...츠' )

이야기 도중 순식간에 긴장상태가 됐다.
여우 귀을 쫑긋 세우고 세개에 꼬리의 털을 곤두세운 상태 쿠즈하짱 여행을 하면서 몇번이나 본 경계의 표시.
쿠즈하짱은 코를 실룩거리며 내쪽을 보았다. 할 말 어느 정도 예상된다. 적의 습격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피에 굶주린 짐승 냄새입니다. 저녁 식사의 냄새에 이끌린 것 같아요."


"아-……"

이런것은 여행을 하고 있어 몇번인가 있었으므로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귀찮은 일 임에는 변함없다.
마물인가, 야수인가. 어느 쪽으로 하든 성실하게 상대하면 저녁식사의 시간이 늦어져 버린다.

아마도, 밖에서 저녁식사의 준비를 하고 있는 페르노트씨와 제노군은 아직 모른다. 이 여행의 멤버중, 제일 코가 좋은 것은 수인인 쿠즈하짱이다. 주의력은 그렇다치고, 탐지력은 틀림없이 그녀가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그녀가 적이 온다고 한다면, 틀림없이 올 것이다. 하아, 귀찮구나.



"저녁 식사 방해를 해도 귀찮은 으로 잠시 모습을 보러 갈까요?"


" 그렇네요. 빨리 사냥해서 식료의 보탬으로 해 버립시다!"


"에. 리실, 쿠즈하짱 짐승 냄새가 난다고 해서 조금밖에 모습을 보고 올게요 "


"알제님. 그런 일이라면 도 가겠습니다."

의 말을 듣고 리실씨는 허리를 들었다.(역자: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었다 정도의 느낌으로 해석)

……이 사람, 싸울 수 있겠죠?

다크 엘프는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고, 리실씨가 있는 마대륙에서는 전쟁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녀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영주라는 입장이어서 직접적인 전투에는 나오지 않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말한이상 어느정도 전투를 할수있을것이다.
손이 늘면 그만큼 내가 편한 으로 데려가도 좋을 듯하다.

"그럼 리실도 따라와 주세요 "
"네, 맡겨 주세요. 먹고만 있을 뿐으로는, 죄송하기 때문에"

 아, 그거 확실히 자각하고 신경쓰고 있었구나.
뜻밖의 사실에 놀라면서도 셋이서 마차에서 내리기로 했다.


원본:http://ncode.syosetu.com/n0407cz/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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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오늘은 늦었내요... 저도 다른소설 읽고있어서..ㅋㅋㅋ 늦게까지 번역 안올라오면 

잡담 게시판 확인해주세요.. 사정같은건 그쪽에...ㅎㅎ

작가님 가끔 문장 요소에서 뭔가 빠뜨리는데 저야 이해는 하는데 번역하는 입장에서 번역하기 힘듬 ㅂㄷㅂㄷ

쨋든 오늘은.. 이만..

 글 올라오는거 소식(알림)받고싶으시면

제 네이버 블로그에 이웃걸어두세요!(지금은 서이는 받지않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010623

 아 이건 중요한건데 

저는 번역할때 일본 정서를 살려서 하는편인데

혹시 한국정서로 번역하는 편이 좋으신 분들이 많다면

바꾸겠습니다.. 사실 저도 그편이 이해하기 편하기도 하구요 ㅎㅎ

96화 전도양양, 조금 배가 덜차게 먹은

Posted by healget
2017. 7. 13. 13:08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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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양양, 조금 배가 덜차게 먹은

                                         (역자: 전도양양의 뜻은 '순조로운 항해다' 쯤으로 이해하시면되셔요)


「응…… 오랜만에 입습니다만, 역시 따뜻하네요」


 검은 로브에 휩싸이듯이 하여, 나는 만족의 한숨을 토했다.

 조금 크지만, 그런 부분이 또 좋다. 낮잠을 잘 경우에 침낭과 같이 사용하면, 베개로써 효과는 발군이다.

 전과 달리 제대로 돈을 지불하였음으로, 거리낌 없이 신체를 맡겼다.


 조속히 잘 때의 기분을 확인하기위해, 나는 누웠다. 그러면, 조금 낮잠을―-


「--알제? 일어나 있어?」

「으-…… 앞으로 50시간만 더……」

「길어!?」


 비명같은 소리의 츳코미가 왔다. 변함 없이,놀리면 즉시 반응한다.(역:의역이있음 "치면 바로 반응한다"인데 치면을 놀리면으로 바꿔서 해석했습니다 의미상)

(츳코미: 어원 "파고들다" 이지만 통상적으로는 개그의 일종으로 누군가 바보같은짓을하면 딴죽걸기,지적하기등을 하는 개그)  

 귀에 익은 소리에 몸을 일으키니, 상대는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오드아이의 눈동자에, 사이드 테일에 정리된 갈색 머리. 그리고 존재를 주장하는 격렬한 거유. 전 기사라는 직함을 가지는, 페르노트씨다.

(사이드테일 사진 올려놨으니 맨아래쪽에서 보시길)

 페르노트씨는 모양이 예쁜 눈살을 찌푸려 진심으로 질렸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 감정을 숨길 생각이 없는 눈동자로, 이쪽에 말을 건네 왔다.


「변함 없이 내버려두면 언제까지라도 잠만 잔다니까」

「언제까지라도라니…… 그런칭찬을... 창피해지네……」(역자: 의역있습니다 원래는 '데레루나'라고 해서 남이 자신을 막칭찬할때 기쁜의미로 '부끄러워지네' 이런뜻인데 부끄러워지네만쓰면 의미가 안통해서 '그런 칭찬을'을 넣었습니다)

「칭찬이 아니라구요!? 조금도 칭찬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뭔가 용무가 있으십니까?」

「전환 빠르네요!? …… 용무고 뭐고, 밥이 되었기 때문에 부르러 온겁니다. 자, 빨리 가세요. 그 다크 엘프와 쿠즈하가 전부 먹어 버릴꺼에요」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낮잠을 아주 좋아하는 나이지만, 먹는 일도 좋아한다.

 배를 부르고 나서의 낮잠은 잘 잘 수 있으므로, 거절할 이유는 없다.

 마차의 밖에 나와 보니, 낮의 햇볕이 은발을 비추어, 반짝반짝 빛났다.


 …… 좋은 날씨군요.


 본래라면 흡혈귀는 밖에 나올 수 없지만, 나의 경우는 전생 할 때 특별히 높은 능력을 받을 수 있었으므로, 햇빛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어 있다.

 일광욕 하면서의 낮잠은 기분이 좋은 것이니, 태양 빛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안녕하세요에요, 알제씨」

「안녕하세요, 쿠즈하짱」


 여우의 귀를 요란히 흔들면서 인사해 주는 것은, 나의 친구인 쿠즈하짱.

 여러 일이 있어 쿠즈하짱에게 따라졌기때문에, 이렇게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이세계에서 생긴 첫 친구…… 라기 보다, 그녀 정도 밖에, 나에게는 친구가 없는 것이지만.


 그 근처에는 갈색의 피부를 한 여성이 앉아 있어, 예의 바르게 이쪽에 인사를 한다.  엷은 금빛의 머리카락와 스르륵 흔들렸다.

 리시리오르·알크·발레리아. 애칭은 리실씨. 제노군이 주운, 다크 엘프의 여성이다.

 아무래도 바다 저 편의 대륙의 영주 같은 것 같고, 그녀를 거기까지 바래다 주는 것이, 지금 내 여행의 목적이 되고 있다.

 리실씨는 보라색의 눈을 가늘게 뜨고, 이쪽에 말을 걸어 왔다.


「안녕하세요, 알제님」

「네에. 안녕하세요, 리실씨」


 그녀가 나에게 친한 듯이 이야기해 주는 것의 이유는, 언어다.

 나에게는 어떤 말이라도 번역하는 특별한 기능이 갖춰지고 있지만, 그녀가 이야기하는 말은, 쿠즈하짱들이 말하고 있는 말과는 다르다. 쿠즈하짱들은 공화국어로, 리실씨는 구정령 언어라고 한다든가하는 어려운 말인것 같다.

 즉 서로 다른 말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리실씨와 명확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은 나만이다.

 그 탓도 있어서 인가, 이 대식 다크 엘프는 나에게 자주 말을 걸어 온다. 무정하게 할 이유는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모두에게 전달해야함으로, 상관없는 것이지만.


「식사가 끝나면 출발 합시다」


 그렇게 말하고, 제노군은 말들의 먹이를 준비하고 나서, 이쪽으로 온다.

 우리가 타고 있는 마차는 3마리의 말이 끌고 있다. 그 중의 한 마리는, 왕국이라는 나라에 있었을 무렵을 만난 네쿠세오라는 말이다.

 네쿠세오는 변함 없이, 잠버릇같은 둥실둥실한 갈기를 바람을 사용해 흔들면서, 주어진 먹이를 먹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말과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말인 만큼.

 언어 번역의 힘은 동물에도 미치므로, 그와도 회화는 할 수 있다. 성격은 상당히 차분한건지, 남자다운 느낌.


우선 건강한것같으니 방치하고, 제노군이 건네준 그릇을 받는다. 내용물은 야채가 충분한 스프였다.


「감사합니다, 제노군. 음…… 그래서, 에으음, 무엇이었죠. 확실히……  리실 대금고」

「시릴 대금고입니다」

「아, 그래요. 그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남았습니까?」

「이 상태로는, 내일 점심 전이군요」


 응, 그러면 밥 먹고 또 낮잠을 자자.

 건조된 빵을 스프에 담그면서, 나는 그런 일을 생각한다.

 똑같이 스프에 빵을 담구면서, 쿠즈하짱이 입을 열었다.


「시릴 대금고라고 하면, 돈을 만들고 있는 곳이예요」

「그렇네. 이 세계의 통화를 1종류로 통일한, 시릴이라는 여성이 세운, 화폐의 제조소야」

「우물우물…… 잘도, 화폐의 통일은 할 수 있었내요」

「시릴 동전에 사용되고 있는 위조 방지 마법은, 굉장히 정교해서 흉내 낼 수 없어요. 다만, 동전에 담겨진 마력을 상인 마법의 기능으로 꺼내 버리면, 화폐로서의 가치를 잃습니다만……」


 우리의 의문점에 제노군은 정중하게 대답해 준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노군은 밀의 마을의 렌시아에서 쿠즈하짱을 구할 때, 상인 마법이라는 기능을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화폐에 담겨진 위조 방지의 마법을 해제해, 그것이 마력을 대신한다고 해서, 이것을 실시하면 화폐로서는 의미를 잃게 되어 버린다. 상인에 있어서는 문자 그대로 「내 돈을 자른다」라는 행위인것 같다.


「그래서, 마력을 잃은 동전을 시릴 대금고에 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거네?」

「네. 상업 길드에서는 그러한 것이 결정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들렸다 가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만, 미안합니다」

「아뇨. 제노군은 우리를 도우러 와 주었고, 그 정도는 상관없어요」

「감사합니다」


 향후의 예정과 목적을 재차 확인하면서, 우리는 식사를 끝냈다.

 약 한명을 제외해.


「우물우물……」


 아직도 식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다크 엘프의 여성.

리실씨는 갈색의 긴 귀를 요란히 흔들면서, 매우 기분이 좋은 모습으로 건빵을 가득 넣고 있다.


「…… 정말로 잘 먹내요」


 페르노트씨가 기가 막힌 것처럼 한숨을 쉬지만,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리실씨는 무엇이 말해지고 있는지 모른다. 빵을 가득 넣은 채로 고개를 갸웃했으므로, 「천천히 먹어 주세요」라고 하니, 추가로 빵을 손을 잡았다.


「식재료, 괜찮습니까, 이거」


 지금까지 몇 번이나 생각한 것을, 재차 말한다.

 리실씨는 먹는다. 잘 먹는다. 어떻게 저런 뱃속에 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 먹는다.

 처음에는 다크 엘프가 전원 그런 것일까하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다른 것 같다.

 리실씨가 말하려면, 자신은 사람들보다 약간 더 먹는 것이라고 한다. 응, 조금의 정의는 사람 각자지요.


「알제씨의 덕분에, 뭐 어떻게든 될까하고」

「흠…… 뭐, 제노군이 그러한다면」


 여행이 익숙한 행상인이 말하는 것이다. 실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능, 블래드 박스는 물품을 수납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지금 그 안에는, 많은 식료가 담겨 있다.

 담겨 있다고 해도, 기능 레벨이 최대의 덕분으로 용량의 한계는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열 명이 1월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정도의 식료가 넣어 져 있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도, 매끼니 여기까지 먹는다면 불안하게 된다.


「잘 먹었습니다. 몹시 맛있었습니다」


 주위의 걱정을 뒷전으로하고, 리실씨본인은 예의 바르고, 우아하게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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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붕어입니다.

약간의 소식이 있어서, 후기를 적습니다.


이번에, 전생 흡혈귀씨의 코믹스화가 결정했습니다. 이것도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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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테일:


역자: 오늘은 작가님 덕분에 제가 설명충이되었내요..

작가님 숙어좀 작작 사용해주시길ㅋㅋㅋㅋㅋㅋ

제목부터 숙어가... 사실 저게 배의 8할만 채우게 먹음 이라는 뜻인데... 사자성어같이 한자그대로의 뜻이아닌 배가 덜차게 먹음 이라는 의미가 있는

첫번째 번역하시던 분이 접은 이유를 알거같기도...

첫번째분 그만두신이유가 한자선정이 *같아서라던거같은데 ㅋㅋ

새글올라올떄 소식받고싶으시면 제 네이버 블로그에 이웃 걸어두세요

(http://blog.naver.com/c010623)


아 그리고 제가 잘못 번역한  

미츠의 마을 > 밀의 마을

시리르 > 시릴

삑삑 > 정신없이 

로 바꾸었습니다 참고 하세요 


오역/오타 있으면 댓글이나 메일로 말해주세요~

블로그 광고 한번만 눌러주시면 30원정도 벌어요 해주심 사랑해드림 ㅋㅋㅋ 제사랑을 받아요!

95화 심기 일전의 휴식 시간

Posted by healget
2017. 7. 12. 22:34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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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 일전의 휴식 시간


 사쿠라노미야를 출발 해 며칠이 지나고.

 마차의 한쪽 구석에서, 나는 고민하고 있었다.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각자의 이유로 밖에 있다.

 그러니 나는 혼자서 이런것으로 고민할 수가 있다.


「…… 팬티」


 중얼거리는 것은, 손안에 있는 것의 이름.

 이른바, 여자아이용의 속옷이다. 귀여운 프릴까지 붙여져 있다.


 …… 입는 편이, 좋겠지.


 지금까지 신경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세계에 전생 해 흡혈귀의 여자아이, 알젠트·뱀피르로써 사는 일이 된 나이지만, 원래는 남자다.

 나에게 있어서 여자아이용의 속옷을 입는다는 일자체가 조금 위화감이 있는 것으로, 그 탓에 빌려줘도 곧바로 벗고 있었고, 스스로 착용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요전날의 일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밀의 마을에서 만난 금빛의 흡혈귀, 엘시씨에게 당한것이 생각난다.


「읏……」


 옷을 벗겨져, 창피를 당했다.

 신체에 접해져, 키스 당하고, 흡혈까지 당해 버렸다.

 그 이후, 사람에게 알몸을 보여지거나 몸에 닿는 것을 뭔가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해 버린다.

 갈아입고 있을때도 왠지 모르게, 시선을 피해 버릴 정도다.

 이상해져 버렸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도 그 일이 머리로부터 떠나가지 않는다.


「하아……」

「알제씨? 뭐라도 있나요?」

「읏……!」


 뒤에서 말을 걸어와서, 과장되게 어깨가 움직인다.

되돌아 보니 거기에 있는 것은, 여행의 동료중 하나였다. 행상인인 제노군이었다.


「아아, 미안합니다. 놀래켜 버렸습니까?」

「…… 아뇨, 괜찮아요. 그것보다, 이제 출발입니까?」

「아니요. 좀 더 말을 쉬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알제씨, 조금 묻고 싶습니다만…… 제가 건네준 옷, 없어져 버린 것인가요?」

「아…… 그렇네요. 좀, 여러 가지 있어서」


 내가 이 세계에 전생 하자마자 제노군이 건네준 장비품 한벌은, 수인인 소녀, 쿠즈하짱과 만났을 때에 그녀에게 구워져 버렸다.

 음식 달린 로브는 상당히 따끈따끈했었으므로 유감으로는 생각하고 있던 것이지만, 없어져 버린 것은 어쩔 수 없기에, 지금은 쿠즈하짱이 고쳐 준 메이드옷을 입고 있다.

(역자:로브받을때 음식을 같이 받았었음 그래서 음식 딸린 로브가됨) 

「같은 디자인의 것을 준비했습니다. 자」

「에?」


 제노군이 마차의 구석으로부터 상자를 끌어내곤, 이쪽에 건네준다.

 건네받은 상자을 열어 보니, 거기에는 확실히, 내가 처음 입고 있던 옷이 한벌 갖추어져 있었다.


「그 옷도 귀엽습니다만, 평상복에 가까운 것도 있으면 좋을까라고 생각해서요」

「…… 괜찮습니까?」

「대금은 받을꺼라구요. 알제씨는, 그 편이 좋죠?」


 제노군이, 상냥하게 웃는다.

 과연 과연 행상인이다. 일방적으로 받는것를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기억력에 감탄 하고 있으면, 제노군은 미소인 채로,


「그것보다, 크기나 감촉 등, 확인해 봐 주세요. 끝나면, 대금을 받겠습니다.」


 재촉 받았으므로, 손에 들어 어루만져 본다.

 이 세계에 전생 해 와 아직 반년도 지나지 않지만, 왠지 그리운 감촉과 따뜻함을 느꼈다.


「아, 그것과 이것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 이것은?」

「기억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옷과 함께 건네준 액세서리입니다만」

「응……?」


 솔직히, 살짝 기억이 없다.

 제노군의 손안에 있는 것은, 눈물모양을 한 다홍색의 보석을 사용한 팬던트.

 건네받은 옷을 단지 대충 입고 있던 것 뿐인 것으로, 이런 섬세한 부분은 그다지 기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로브가 따뜻해서, 입고 있으면 잘 잘 수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는 것이지만.


「왕국에서는 행운의 부적이랍니다. 없어졌다는 일은, 뭔가 불운 대신이 되었다는 일이지요」

「…… 제노군은, 그러한 것을 믿는 타입이군요」

「제일 믿고 있는 것은 돈입니다. 다만, 여행을 하고 있으면 매달릴 수 있는 것이 그런것 밖에 없는 날도 있다. 그것뿐이에요」


 어딘가 자조 하도하게 웃으며, 제노군은 팬던트를 건네 온다.

 받아 보니 그것은 가볍고, 딱히 마력의 흐름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극히 보통의 장식, 이라는 인상이다.

 그런데도, 나의 눈동자보다 진한 주홍색 색조를 띈 보석은, 솔직히 아름답다고 생각되었다.


「감사합니다」

「아뇨아뇨, 이쪽이야말로 감사합니다. 가격은 은시릴 3장으로 어떻습니까」

「그 정도로 괜찮습니까? 전에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이거, 상당히 옷감이 좋을 것 같고,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붙어 있고…… 너무 싸지 않습니다?」

「확실히 두세트라서 싸게 샀습니다만, 모두 보통의것 보다 좋은 것으로, 닮은 것들 보다는 비싸다구요?」

「흠…… 그렇습니까?」

「없어진 경위는 쿠즈하짱에게 들었으니까. 이번은 그렇게 불타거나 찢어지거나 하지 않게, 마력내구성이 높고, 튼튼한 소재를 사용한 것을 준비했습니다. 겉모습은 같습니다만, 성능과 가격은 전의 것의 배이상입니다」


 쿠즈하짱이 들으면 졸도할 것 같다. 그 아이, 이제 별로 돈 가지고 있지 않은 것같고.

 나로서는 옷이 튼튼한 것은 고마운 것이니, 기분좋게 은화를 꺼내 건네준다.(역자:すなおに:솔직하게,순순히 이지만 의역해서 기분좋게로 함)

 확실히 받았습니다, 라고 제노군이 고개를 숙여 돈을 받는다. 이것으로 정식으로, 이 옷은 나의 것이 되었다.


「에으음…… 그러면 갈아입을 것이니, 조금 저쪽 향하고 있어 주세요」

「네.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으니, 천천히 갈아입어 주세요」


 이쪽에 신경을 써서인가, 제노군은 빨리 마차를 나갔다.

 남겨진 나는, 재차 옷을 바라본다.


「…… 이렇게나 스커트 기장, 짧았었나」


 이전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것을 중얼거리면서, 나는 그 옷을 입기위해, 메이드옷을 벗기시작했다.


 …… 속옷, 확실히 입어 두자.


원본링크:http://ncode.syosetu.com/n0407cz/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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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잔고 싶다 95화

역자: 오늘은 늦었내요... 뭐 건의사항있으면 댓글 적어주세요

댓글 적어주시면 사랑드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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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10623@naver.com으로.. ㅎ

오타/오역지적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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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화 벚꽃의 향기를 두고

Posted by healget
2017. 7. 11. 16:00 번역/전생흡혈귀는 낮잠을 자고싶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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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향기를 두고


「그럼, 사츠키씨. 신세를 졌습니다」

「신세라니. 떠들썩해서 좋았던 것이에요. 또 공화국에 왔을 때는, 꼭 가게에 들러주세요」


 그렇게 말한, 사츠키씨는 생긋 웃으며 우아하게 손을 흔들어 준다.

 사쿠라노미야에 돌아와 며칠을 걸쳐 여행 준비를 해, 오늘이 출발의 날이다.

 여행 준비라고 말해도, 나는 거의 사츠키씨의 가게에서 보내고 있어, 제노군에게 맡긴 채 였던 것이지만. 아무래도 마대륙에서의 장사 할 물품의 매입으로, 며칠을 소비한 것 같다.


「아이리스 선배도 올 수 있으면 좋았던 것이지만 말이죠」

「아니아니 후미짱, 아이리스짱은 데리고 간다구요? 시간적으로 데리고 나올 수 없는 것 뿐이에요」

「아이리스씨에게는, 어제 분명하게 인사해 두었으니까」


 시각은 아침. 우산을 써 직사 광선을 피한다는 조건부로 밖에 나올 수 있는 흡혈귀인 사츠키씨랑, 완전하게 일광에 내성이 있는 나와 달라, 아이리스씨는 나올 수 없다.

 언제나 처럼 관에 들어가, 사츠키씨에게 짊어져진 상태이다.


「와후우…… 외로워지는거야!」

「쿠로씨. 또 다시 왔을 때에는, 반드시 만나러 올께요」

「와훗! 쿠로, 좋은 아이로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쿠로씨와 쿠즈하짱은, 사이가 좋은 듯 이별을 아쉬워 하고 있다.

 같은 수인끼리 느끼는 것이 있었는지, 머무는 동안 상당히 사이가 좋아진 것 같다.


「사츠키씨도 감사합니다! 배운 기술, 제대로 살리도록 할께요!」

「후후후…… 즐겨 주세요」

「…… 뭔가 있던 것입니까, 쿠즈하짱」

「네에. 사츠키씨에게, 옷만들기에 관해서 조금 도움을 받았어요. 기모노의 보수도 물론 합니다만, 새로운 옷도 기대해 주세요!」


 그러고 보니, 메이의 종업원씨의 옷은 대부분이 사츠키씨가 손수만든옷이었던가.

 쿠로씨와 사이가 좋아진 것도 포함해, 쿠즈하짱은 얻는 것이 많았던 것 같다.


 …… 어떤 옷을 만들어주는 것입니까.


 너무 사랑스러운(귀여운) 옷을 건네받으면 곤란해진다.

 전에는 그다지 그런 것이 신경 쓰이지 않았던 것이지만, 최근에는 조금, 귀여운 옷을 입으면  침착할수 없다. 왜 일까.

 지금 입고 있는 메이드옷은 옛부터 집에서 보고 있던 것이고, 스커트 기장도 길기 때문인가 그다지 침착하지 못한 느낌은 아닌 것이지만…….


「알제짱?」

「아…… 무엇입니까, 사츠키씨」

「후후. 이것을 부탁합니다」


 걱정거리를 생각하는 도중, 기습과 같이 상자를 건네졌다.

 도대체 어디에서 꺼낸것일까 생각하지만, 아마 또 가슴 곡예일 것이다. 실제는 블래드 박스로부터 꺼내고 있는 것 같아서, 가슴으로부터 끌어내는 동작은 단순한 포즈인것 같지만.


「우리가게의 케이크입니다. 오늘의 간식으로 모두 함께 드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체재로, 사츠키씨의 케이크의 맛있음은 충분히 알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기뻐하며 받고 있으면 기쁜 선물이었다.(의역너무함ㅈㅅ)


「마대륙 행, 이었던가요. 그곳은 나도 아는 사람이 많아서 가끔 갑니다만, 상당히 뒤숭숭하니, 조심해 주세요」

「그 전에, 시릴대금고라는 곳에 들른다고 들었습니다」


 시릴대금고. 확실히는 모르나 제노군이 그 쪽에 용무가 있는 것 같으니까, 그곳을 지나는 루트의 바다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시릴이라는 것은 이 세계의 통화(돈의단위)의 이름이다. 대금고라고 말할 정도인것이니, 은행일까.

 자세한 것은 듣지 않다고 할까 흥미가 없다. 이동은 마차인 것으로, 도중에 낮잠을 잘 수 있다.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렇습니까. 그럼, 좋은 여행을」

「네, 사츠키씨. 여러분, 신세를 졌습니다. 갔다오겠습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고, 사츠키씨 일행에게서 등을 돌린다. 배후로부터 겹치듯이 「잘 다녀오세요」의 소리가 들려, 거기에 따라 잡도록 쿠즈하짱이 나란이 서왔다.

 나에게 온 쿠즈하짱은 여우의 귀를 요란스럽게 흔들어, 왠지 매우 기분이 좋은것 같다.

 조금 전까지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었을 것인데 이상하다, 뭐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쿠즈하짱은 미소인 채로,


「후후, 성장했어요, 알제씨」

「에? 무엇이 말입니까?」

「그렇지만 알제씨, 나 때는 입다물고 없어졌잖아요. 들으니 페르노트씨 때도. 그것이 이번은 제대로 인사하고 가므로, 성장했다고 생각한 것이에요」


 말해지고 나서, 그 일을 눈치챘다.

 안녕도 아니고, 아무것도 고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갔다옵니다라고 하고 나서 헤어졌다.

 다시만나자는 말을 한 이별. 그것은 이 세계에 와서, 처음이었다.


「…… 사츠키씨네 케이크는, 맛있으니까」


 어딘가 스스로도 변명인 듯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말이 한다.

 쿠즈하짱은 쿡쿡 웃으며 그 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상자를 들고 있지 않은 손을 잡아 왔다.


「자, 갑시다 알제씨! 이미 세분도, 네쿠세오씨도 기다리고 있어요!」

「…… 네에, 알았습니다」


 잡혀진 손을 풀 이유는 없다. 쿠즈하짱에게 손을 잡아 당겨지듯, 걸어 간다.

 길의 저 편을 보면 큰 마차가 있어, 페르노트씨가 그 곁에서 손을 내밀고 있었다.

 제노군은 아직 마차에 짐을 싣고 있다. 리실씨는 네쿠세오의 브러싱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뭔가 말을 걸까. 그런 생각을 할고있을때, 시야에 벚꽃의 꽃잎이 들어왔다.

 양손이 비어있지 않음으로 꽃잎을 잡지는 않고 있으니, 연분홍색이 나의 코 위에 툭 타, 곧바로 바람이 불어 사라진다.


 약속의 잔재와 같은, 벚꽃의 향기.

 손을 흔들듯이 하늘하늘 춤추어 가는 벚꽃을, 나는 지나쳤다.


 언젠가 또 이 향기를 느껴질 때가 오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앞을 향한다.

 이제, 출발은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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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저녁인사), 금붕어. 입니다.

이번회부터는, 적당한 스토리의 끝에서 작가후기를 붙일까 생각합니다.

흥미없는 사람은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이것 참, 이것으로 사쿠라노미야편은 끝이 됩니다. 어땠습니까.


오랫동안 그림자만 보이고있던, 엘시님이 등장했어요. 예상 외로 활약해 준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간신히 알제에 수치심이 들어나게된 그런 의미로 .


다음번부터는 신캐릭터인 배고픈 다엘 아가씨를 섞어, 마대륙을 목표로 하는 일이 됩니다. 식재료가 유지되면 좋겠네요?


그럼 또 다음화그리고 이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역자:하.... 한자 개많이나오는데.. 좀노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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